2010년 5월 14일 금요일

20대 중후반 부자들의 특징

 

 

 

내가 알고 있는 이십대 중후반의 부자들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그들이 가진 공통점, 그리고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 정리해본다

물론, 내가 성급한 일반화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의 나로서는 이게 내릴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이다

 

 

1.

그들은 자신의 속마음을 잘 말하지 않는다

즉 부자들은 남이 보는 앞에서 짜증, 화를 잘 내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은 아무리 친한 사이에서라도 절대 욕을 쓰지 않았다

 

 

2.

옷이나 신발 등이 깔끔하다

특히 그들은 옷보다는 시계와 신발만은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 같다

중요한건 옷과 신발 등이 많지는 않다

즉, 진짜 좋은 것 한 두개만을 두고두고 사용한다

 

그리고 항상 마음 속에 드림카를 꿈꾸고 다닌다

포르쉐, 재규어 등이 대표적이며 그들은 많은 현금을 가지고 있고

부모로부터의 힘이 아니라 스스로 일군 돈이지만

그 돈으로 절대 차를 사지 않는다

 

 

3.

술, 담배, 여자

여기서 절대 2가지 이상을 즐겨하지 않는다

하지만 웃긴 사실은 이 중 최소한 한 가지에는 조금 종속되어진 모습을 간혹 보여준다

 

 

4.

당장 몇개월 뒤, 1년뒤, 3년뒤 자신의 모습이 크게 그려져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돈을 굴리는, 즉 making money 에 능숙하다

그들의 재테크는 크게 주식, 부동산이다

 

 

5.

그들은 약속을 정말 지킨다

정말 예를 들어 지나가다가 빈 말로 할 수 인식될 정도의 말도 결국에는 지킨다

심지어 네이트온에서 한 문장 쓴 것도 언젠가 반드시 지킨다

부자들은 이 말을 알고 있는 것 같다

"신용이 곧 돈이다"

 

 

6.

절대 부모의 손을 빌리지 않는다

그들은 부모님을 절대 차입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never, never, never!

그리고 부모님과의 관계도 돈이 오고 가면, 반드시 갚아야된다는 채권, 채무 관계로 여긴다

이 말은 그만큼 금전관계에서 독립적이고 자신감이 있다는 말이다

이번 한번만 부모님에게 손을 벌려서 이 종목에 투자하자, 부터

이번 방학때 해외여행 갈때 딱 100만원만 부모님께 빌리자

이따위 마인드가 부자들에게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다는 얘기다

이건 단 한명의 예외도 없었다

 

 

 

 

 

한 형의 이야기

27살 H대 형의 이야기

0원에서 자기가 혼자 기획/제작한 홈페이지를 6개월만에 3000만원에

모기업에 넘긴 형이 있다

현재 7000만원상당의 오피스텔이 있지만, 세를 주고

정작 자신은 보다 더 저렴한 원룸에서 자취하고 있다

 

 

그외 부자들의 공통점들)

부자들은 쉽게 흥분하거나 쉽게 화내지 않는다

그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길은 거의 변동이 없으며,

타이밍 포착에 능숙하다

 

주식을 해도 단일 종목 분석도 하긴 하지만, 큰 시황 자체를 보고 간다

현금 보유 비중을 중요한 사항으로 여기며

이와 함께 빠르게 주식에서 현금으로,

언제든지 현금화할 수 있고 회전될 수 있는 자금 회전율을 매우 중요시한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보이는 것같으면서도 많다

그리고 우선 사람이 매력적이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용기는 크게 두가지다 by Brian Tracy

 

1. 성공보장이 없어도 시작하려는 용기

(시작하면 일단 이들은 결과가 있다)

2. 지속하려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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