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1일 일요일

후기

101121 CJ Intern 인,적성 후기

 

싸트와 날짜가 겹치는 바람에 다량의 공석이 발생

어쨌든 8시50분에 코엑스가서 봤음

인간적으로 삼성역 6번출구 나오면 뭔가 싸인이 있을지 알았는데 진짜 하나도 없었음

그냥 감으로 가방맨 학생들 따라가니까 겨우 나왔음

들어갔는데 맨 앞자리 1-1이었음. 이거 뭐지?

 

 

적성+인성검사로 나누어져있다.

적성은 13분 30초동안 50문제 풀기

순발력과 정확도, 아니다 그냥 순발력 게임인듯하다

후기들 보니까 45개 풀고도 떨어지고 43개 풀고도 붙고 한다니까

적성에서 변별력은 크지 않은듯같고(추정)

40개정도 이상은 맞아야 일단 떨어지지는 않는거 같다

난 한개 확실히 틀리고 50개 다 풀었음

정확히 마지막 마킹 점 딱 찍으니까 그만! 외쳤음

인성에서 많이 걸러질듯한데 잘 모르겠음.

 

 

분명한건 적어도 적성에 관해서는 문제 미리 풀어보고 간게 좋았던 거 같다

비슷한 유형 거의 다 나왔고 같은 문제도 나왔던거 같음.

한양대쪽으로 돌아와서 (교통이 편했음) 수제버거 두 개 사먹고 안빈낙도하다

확실친 않지만 서류로 10배수정도 거르고 면접전의 인적성이었으니

3.5:1 정도였을텐데 싸트로 인한 결원으로 2.5:1 정도 예상함

인적성에 대한 어떤 기대 이런것보다는 그냥 공짜로 아이큐테스트 시켜주고

좋은 거 같고 이거 많이하면 늙어서 치매 안 걸릴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감독관들 보니까 남자들은 보통 20대후반, 여자들은 딱 봐도 신입사원 삘이었음

역시 씨제라는 느낌답게 군대 느낌 전혀 없고 좀 말랑말랑해보였음 좋은 의미로.

이에 대한 반대작용으로 현대제철 면접 정말 기대된다

인터넷에다가만 기록하지 전혀 주변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않고 있음

어차피 아이큐 80이라

 

 

말 들어보니 오늘 싸트는 사람 진짜 많았다고 함

인문계는 삼성전자와 전기밖에 쓸 게 없었는데 그러면 거의 인문계 수능 시험 아님?

어차피 난 아이큐 80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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