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정확히 5년전인 2005년 1월쯤에 정말 원서를 잘 쓴거 같다
당시 가군:한양대 경제금융 나군:외대 상경 다군:외대 상경
이렇게 원서라인을 썼었다
500점 만점에 455점 맞았었고
언수외가 언어,외국어가 1등급커트에서 -1점
수리가 1등급커트에서 -2점인가 그랬었다
그래서 결국 222등급이었는데 실질적인 1등급들이었다
당시 수능이 조금 쉬웠긴했다.
어쨌든 당시 한양대학교 인문계 점수는
법대와 사범대가 상당히 높았다.
경영>=경제=사회과학 이 비등비등했다
경영이 1문제 차이정도로 약간 높았던거 같기도 하다
난 당시 사범대가 왜이렇게 점수 높은지 이해가 안갔다
취뽀에 올라온 글이다. 스카이 사범대인데 서류 전부 탈락.
나중에 이런 일 안 당하려면 지금 순간의 선택이 중요하다
SKY인문계(순수 비상경. 상경 복수전공 안한 사람) vs 서성한 상경계
요새 이게 약간 화두이긴한거같다. 누가 더 취업잘되나.
서서히 사람들 인식도 그렇고 후자로 가고 있는거 같다.
이렇게 되면 모든게 things gonna be allright 이 된거다.
연대 노어노문학과, 수시 최종면접에서 떨어져서 집에 와서 울었엇는데
수능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왔으니.
어쨋든 아래 여자는 만약 정시로 간거면.
교대를 갔었어야했다. 여자=교대 진리다.
내 주위를 봐도 정말 여자 교대가 진리다.
다만 직업 만족도는 천차만별이긴해도 적성만 맞다면 최고인거같다.
어쨌든 개인의 노력이, 그 상황에 맞는 노력이 중요한거 같다
같은 경제학과 05학번 중에서
우리 학교에는 채용공고도 안 붙는 외국계 컨설팅 간 형도 있고
취업 안되서(혹은 못해서) 여자인데 여군 간 애도 있다.
한때 후자는 친했었는데 이제 어디있는지조차 모른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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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 25 (내년에)
sky 사범대 / 학점 3.9
토익920/ 한자2급/ MOS 자격증
동아리/ 교환학생 1년/ 알바같은 인턴
이정도입니다.
이번 동계 인턴십 서류 여섯군데 정도 넣었는데 모조리 탈락했습니다.
제 전공이 문제인걸까요 아니면 자소서를 너무 못쓴걸까요?
전공때문에 제가 지원 가능한 분야는 대부분 영업이나 영업관리같은데
제가 지금 올릴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토익/스피킹/제2외국어/인턴경험 이정도입니다.
제가 방향을 잘못 잡고있는 건지, 뭘 더 준비해야 할지 일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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