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6일 수요일

그라므은 안돼~~

 

미안한데, 지금 내게 필요한게 뭔가? 이게 정말 중요하다

 

친했던 형은 다우에 상장된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데!

 

우선 Jacie 하고 1주일에 한번 영어과외를 하기로 했다

 

 

현재 타이머를 가지고 다니며 하루에 공부시간 3시간 넘기기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1. 한자스터디

지금 리더를 하고 있고, 12월 시험이고, 현재 추세대로라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해보인다

 

2. 영어면접 스터디는

월수 아침에 중도에서 하는데, 사실 스터디 자체보다는

중도에 오전에 가서 경제신문 보고 영어로 얘기한다는거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영속성.

 

같은 과 형을 제외하고 롤모델로 삼을만한 사람이 없다

미안한데 exchange rate 이 그렇게 전문적이고 내가 경제를 전공했기 때문에 아는 단어인가?

원래 하반기가 더 간절한 스터디가 많을때인데 조금 의외였다

어쨌든 일단은 홀딩한다

 

 

3. PT스터디

사실 영속성 측면과 규칙적인 참여가능여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

우선 모두 하반기 취업의 격전에 뛰어든 사람들이 전부라

디파짓도 없고, 면접 때문에 빠지면 빠지는거고 그런 분위기다

그렇게 내가 크게 자극을 받아서 할만한 유인도 없는 것 같고

매도 시그널이 가장 크게 느껴진다.

 

 

 

이코노미스트 등 읽고 세계 경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스터디가 있길래 신청했더니

역시나! 한달에 75000원 내라는 곳이었다

 

솔직히 스터디 리더가 약력을 많이 속인거 같다

성균관대 MBA나오고 외국계 파이낸스쪽에서 일하는데

일요일 오후에 3시간이나 자기가 시간을 내서 스터디를 한다?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외국물 어학연수로 조금 먹고 경제 공부 조금한 영문과 출신의 영어강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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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하고 싶은건 정말!

진희형하고 했던 스터디다. 실제로 우린 그냥 밥먹고 스터디라는 생각말고 그냥 했던것들이지만.

 

 

1. 경제 팩트 점검

- 경제 신문 읽고 팩트 정리, 그리고 거시적인 안목 키우기

- 팩트로서는 서울경제가 제일 좋음

 

2. 영어로 경제 토론

-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영어로 토론한다

 

 

3. 영어로 가벼운 대화

-  가벼운 대화하다보면 주식시장 얘기도 나오는거고 주변 친구들 얘기도 나오는거고

 

 

내가 여기다가 더 추가하고 싶은 건

 

4. 영어 원서 읽기

- 어제 Jacie 말 들어보니까 어렸을때 영어책을 정말 많이 읽었다고 했다

오바마의 dreams from my father를 읽고 있는데, 이게 대화체고 자전적인 자서전이라

실용적인 표현들이 엄청 많이 들어가 있다

 

예를 들어 "아 정말 계속 생각났어" 

S played over and over in my mind

 

"정말 거기 막히던데"

S was chocked with cars

 

등 유용한 표현이 많이 있다. 이런 종류의 원서 10권 읽으면 확실히 늘것 같다는 직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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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진리

 

1. cnbc 무조건 하루에 1시간이상

 

2. cnbc, economist, 등 보며 기사 가볍게 읽기

 

3. 토플 reading 풀며 단어정리

 

 

총 공부시간 하루 180분 이상 맞추기

 

 

 

영어과외만 횟수로 3-4년정도 한거같은데

이제 내가 영어과외를 받기로 결정했다

제대로 하자 ㅎ 재밌겠다.

 

 

 

10월-11월까지 토플 책 Reading 다 끝내자 ^^

12월에 한자2급 , 오픽 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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