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1일 월요일

어느 한 미친 강사의 꿈인데 비판못함.swf

 

한양대 자유게시판에 엊그제 올라온 영상

한 인터넷강사가 한 말인데,

기분 나쁘다는 말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람의 주관이 엄청 강하게 개입되긴했지만

솔직히 팩트에 기반하고 있잖아

 

 

 

엄마재흙먹어 이 강사야 말로 미래가 없는 듯 118.36.218.4x 2010-06-21 02:00
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 같은 말도 저따위로 하면 참.......ㅋㅋ 121.168.182.13x 2010-06-21 02:04
스티브박 말 조금 기분나쁘게 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어느정도는 이해도 되는 말들... 218.55.42.24x 2010-06-21 02:07
곰팅총각 음.. 아예 매도시키기엔 맞는말 같지만... 그렇다고 남의꿈을 짓밟는건 좀그렇네요. 대학안좋아도 성공하는사람 많은데 121.154.37.16x 2010-06-21 02:09
해밀턴 ㅉㅉ불쌍함 121.161.155.23x 2010-06-21 02:18
그냥사람 어차피 고등학생들 공부하러온건데 저런소리들으면서 하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은데... 대학생들이 들으면 매우기분나쁘겠지만요..ㅋ 119.71.45.16x 2010-06-21 02:19
그냥사람 고대경영 출신이군요 ㄷㄷ 압구정에 어학원 원장이시네.. 119.71.45.16x 2010-06-21 02:21
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 의도가 나쁜 말은 아니고, 또 자극을 주기 위해서 하는 말로서는.... 나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또 두 마디 걸러서 한번씩 ㅅㅂ거리는게 보기 안좋다지만 학생들 집중시키는 쪽에서 보면... 애매해요 ㅋㅋ 121.168.182.13x 2010-06-21 02:21
wlxks 요즘은 중앙대도 영~ 직업학교 분위기.... 218.51.82.19x 2010-06-21 02:36
쳐묵 저런걸 쓰레기라고 하죠 220.118.59.3x 2010-06-21 02:38
FCRDS 저런 사람이 꿈을 얘기할 자격이 있을까... 222.109.228.20x 2010-06-21 02:39
오픈마인드 공감되네요..ㅋㅋㅋㅋㅋ왜 언어책 버렸을까..ㅋㅋㅋ 61.79.154.14x 2010-06-21 02:42
hrow Exceptio 저렇게 애들 자극 시켜서 공부 시킬수 있다면 전 좋다고 봅니다. +_+ 설탕발림보다 ㅎ 211.237.223.24x 2010-06-21 02:52
로봇은그러는거아니야 슬프네요.. 112.214.162.18x 2010-06-21 02:53
지도 이런 얘기는 할 수 있겠지만 카메라 돌아가는데서 이런 얘기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머리 속으로는 저런 생각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저렇게 대담하게,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카메라 앞에서 저런 얘기 하는거 보니 놀랍네요. 씁쓸하기도 하고 121.161.162.5x 2010-06-21 03:12
내가다봤어 대한민국 현실이 씁쓸하네요.. 218.51.80.24x 2010-06-21 03:16
오라메딕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과 사회상을 보여주는 좋은 예네요.. 기분이 안 좋군요 121.130.72.7x 2010-06-21 03:25
FreeB 아무리 사교육이라도 교육자가 저래서 됩니까... 220.120.54.23x 2010-06-21 03:27
ejfjdnj... 완전 공감되는데. 맞는말 아닌가요? 125.129.114.15x 2010-06-21 03:42
마루나래 쓰레기네진짜 121.172.55.9x 2010-06-21 05:19
어흥~ 얼마나 자신이 잘났길래..다른 사람의 꿈..(설령 그것이 그들이 무시하는 공무원일지라도)을 무시할 자격이 있을까요?? 전 그냥 모든 학생들의 시야를 편협하게 만들어서 재수를 시켜서 자신의 밥그릇을 더욱더 공고히 하려는 수작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166.104.128.5x 2010-06-21 07:14
리치골드 욕나온다 진짜 내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 진짜 한마디 했을탠데.. 166.104.103.14x 2010-06-21 08:13
자게이 일부러 저러는거 같은데 ㅋㅋㅋ 좀 그러네 124.53.39.13x 2010-06-21 08:26
밥값은하고살자 아 5년전에 이 강사 인강들은적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119.23.24x 2010-06-21 08:35
blackchic♥ 여학생들은 적어도 한양대 가라는건가요?-_- 못가면 재수할 바엔 성형해서 이뻐지란 소리인가요? 어이없네요. ; 자기가 고려대 나왔으면, 숭실대부터는 쓰레기로 보이나요?;; 121.157.214.x 2010-06-21 09:45
이번방학은공부를해보자!! 사실 저런 말을 오프라인에서 했다면..... 공부에 자극을 주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인강에서라면 좀 경솔한듯 166.104.113.14x 2010-06-21 09:52
crimso 여학생들은 한양대가 아니라 안양대까지라고 하는건데요.... 116.45.159.6x 2010-06-21 10:12
crimso 이거 까시는 분은 이거 다 들어보고 까는 거 맞나요? 들어보니까 제자들을 걱정해서 하는 말인데... 4학년이 되도록 진로고민하던 저는 이 선생님 말이 어느 정도 공감이 갑니다. 이 분 그리고 지잡대는 무조건 공무원시험보라고 얘기했지만, 무조건 공무원하라고는 말하지 않았어요. 취업준비하다보면 대기업 합격선에 지방대가 상대적으로 적은 걸 알 수 있는데, 이유는 지난번 도산공원 선배님이 말씀하신 것 때문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주변의 지방대 간 친구들과 만나서 얘기만 해봐도 그들과 우리가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어요. 자질적으로가 아닌 환경적으로. 서울대 친구랑도 얘기해본 적 있었는데 그들과도 우리는 확실히 다릅니다. 116.45.159.6x 2010-06-21 10:27
crimso 고등학교까지 같은 교육을 받았는데 단지 대학이라는 환경이 달라져서 인생방향이 바뀌는 겁니다. 환경이라는 거 무시할 수 없는 거에요. 그리고 입결때만 되면 우리 난리치지 않나요? 그럼 대학서열 솔직히 존재하는 거 아닌가요? 근데 그게 대학까지만이라고 말하는 거 말이 되지 않잖아요. 이 분은 그리고 돈의 중요성을 아시는 겁니다. 명문대를 강조하는 것도 제자들의 미래의 소득+자신의 소득에 당연히 영향을 받은 거겠죠. 돈이 필요하지 않으신 분들은 굳이 이 분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는 겁니다. 116.45.159.6x 2010-06-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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