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r. Rollercoaster
오늘 꿈을 꾸었다
난 자신있다
하지만 사장은 언제나 두렵다. 무섭다. 하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현이형은 내게 그런말을 했다.
하루에 한번씩 롤러코스터 타다가 고점에서 내려올때
무중력상태? 붕뜬 기분? 그런걸 현실에서 느낀다고.
진짜 앞으로 이 바닥에서 얼마나 또 다양한 새끼들과 만나서
다양한 일들을 치닥거리해야할까
너무 재미있네
어차피 개잡주는 애초에 매수하면 안되지만
잘못해서 매수했다하면 바로 로보트 매도다
# 2
초등학교 동창회를 한다고 한다
(우리는 25살이 되었다)
당시 초5때 짝이었던 여자애가 동창회를 주도해서 모으려고 하고 있다
사실 약간 "내가 해야하는거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난 초등학교때 어린이부회장, 회장이었는데
내가 지금 연락하고 있는 초등학교때 친구는 단 1명뿐이다
초등학교때 달리기 정말 빠르고 잘생겼던 남자애는
뮤지컬 제작 PD가 되었다고 한다
난 뭐가 되었을까? ㅋㅋㅋㅋ 과연
절대 연락안되는 애들이 있단다
그 애들은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다
#3
이대호가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
어떤 꼬마가 물엇다
"야구 선수가 발이 그렇게 느려서 어떻게해요?"
이대호가 한 말
"홈런치면 되지"
#4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아빠
그리고 학원 갔다오면 바로 코~자는 동생
너무 이쁘다 그리고 귀엽다
웃음이 절로 나온다
모두가 떨어져 있다는 사실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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