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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6일 금요일

한양대 논란글 - 영어회화 스터디는 뻘짓?

 

자게에 논란이 될만한 글이 얼마전 올라왔다

자기는 미국 오래 살다 왔는데, "너네 영어회화 스터디하는거 보니 뻘짓이야~

제대로 배우고 다시하렴 ㅉㅉ"

 

 

하나 분명한건 이제 진짜 본토영어가 있나라는 거다

인도 애들은 인도 발음으로 인도 발음 쓰고 영국은 말할 것도 없고

하물며 한국인데 발음 구리니까 영어회화 스터디 하지 말란다

 

 

실제로 나도 영어 한다고 하는데

뉴욕 가서 Port Authority 터미널 <- 이 발음을 아무리 해도 최소 3번정도 해야 알아듣더라

근데 어떡하라고 그걸 ㅋㅋㅋㅋ

 

 

얘는 원래 잘했으니까 상관없는데 나는 영어 제로상태에서 스터디로만 1년반동안 했었다

아 진짜 나중에 이런 애들한테 안 꿀리려고 국내파로서도

미국 가서 놀다온 애들보다 더 고급영어 쓴다는 말 듣게끔 노력해야겠다

 

 

 

 

 

 

제목 430695 번 : 영어회화 스터디는 좀 아닌듯 ㅋㅋ IP 220.117.255.6x
글쓴이 setDate[2010-07-15 15:25:40] 읽은수 898    < + >


방학이라 그런지 교내에서 회화스터디 하는 분들을 많이 보네요

교내 라운지마다 다 있는듯 ㅋ


미국에서 5년 살다 온 제가 느낀 바로는


회화스터디는

원래 회화가 되는 사람들끼리 감을 떨어 뜨리지 않기 위한 목적은 괜찮을 수도 있으나


영어회화를 배우려는 목적으로 하는 건 진짜 말리고 싶네요


회화스터디에 대해 별 생각 없었는데

요즘 옆테이블에서 스터디 하시는 분들 보면서 느낀 것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전문 학원에서 발음부터 교정받고 제대로 배우시길 권장합니다.


스터디 하는 분들 보면

일단 발음부터가 엉망임. 근데 그걸 아무도 모름

나름 발음 좋아보이려고 굴리고 악센트 주고 하시는데

옆에서 듣는 저는 사실 웃음참느라 힘들 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현지 구어와 동떨어져 있음

그냥 한국식 영어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다시 한 번 결론을 내리자면

회화를 공부하려는 입장에서 회화스터디는 엄청난 뻘짓

 

 

 

 

 

Lieblich 저도 비슷한 생각 했네요... 현지 살다오신분들 감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만 하세요.. 영어회화를 저렇게 배우는건.... 많이 아니라고 봐요 123.141.165.5x 2010-07-15 15:31
곰탱이 외국인들이 한국어 발음을 제대로 못한다고 그걸 비웃는 한국인은 없잖아요. 외국어도 마찬가지일것 같은데요. 네이티브 수준의 발음이라면 금상첨화겠지만 한국식 발음대로 한다고 외국인이 비웃을까요? 118.130.232.16x 2010-07-15 15:37
달의향기 영어가 미국영어만 있는게 아니지 않나요?? 영어를 다시 배운다면 저는 영국식영어를 배우 겠어요. 저급한 미국영어.. 211.212.10.1x 2010-07-15 15:41
setDate 1 비웃고 안 비웃고의 문제가 아니라, 괜히 어설프게 배우지 말고 제대로 배우길 권장하는거에요~ 220.117.255.6x 2010-07-15 15:44
내20대돌리도 회화스터디로 회화공부하는건 비효율적일 수 는 있으나 어차피 이제 본토영어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임...한국식영어(물론 구어와 너무 동떨어지거나 문법이 너무 틀리거나 하면 안되겠으나) 억양이나 발음면에서 한국식영어는 나쁜 것이 이젠 아님.. 203.236.3.24x 2010-07-15 15:46
라쉬드 5년 동안 살다 오셔서 그런지, 우리 말로 남을 배려하는 글 쓰는게 되게 힘드신가봐요.. 166.104.165.x 2010-07-15 15:52
몽키 D. 루피 안하는것보단 그래도 그렇게라도 해보는게 낫지않나요? 어차피 어렸을때 살다오지않은이상 아무리해도 한계가 있겠죠 다 이렇게 시작하는거라고 봄 110.68.171.9x 2010-07-15 15:58
왕십리킹 남을 배려하는 글 쓰기... 라고 표현하신 것은 너무 민감하게 반응 하신 것 같구요. 사실 저는 글쓴이님 말씀에 공감을 하거든요. 영어회화 스터디 하시는 분들이, 완전 한국식 영어를 하고 싶어서 스터디를 만드신 것은 아닐거 아니에요. 스터디라면, 서로 배우는 자리가 되야하고, 경험이 있는 분이 한분씩 계시면서 이런 표현은 안좋다, 실제로 쓰이지 않는다 등등의 조언이 필요한 자리가 맞다고 보는데... 글쓴이 님은, 서로 실력이 안 되는 사람들 끼리 떠들고 하는게, 결국에는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으니, 제대로 하는게 낫지 않겠냐 하는 입장에서 글을 쓰신 것 같은데. 166.104.18.22x 2010-07-15 15:58
라쉬드 내용에 공감은 하는데, 글쎄요.. 남들 하는 일이 뻘짓이고, 옆에서 듣는 데 웃음참느라 힘들 지경이라는 등.. 이런 표현이 너무 거슬려서요.. 당연히 영어회화는 원어민이나 실력자랑 하는게 좋긴 좋죠. 166.104.165.x 2010-07-15 16:04
cosmic nightru 전혀공감 안되는데요. 미국현지영어를 "따라해야" 영어 잘하는건가요? 211.45.10.2x 2010-07-15 16:10
cosmic nightru 그리고 액센트 주고 하는건 너무 당연한데요. 미국식 발음 + 모노톤과 한국식 발음;; + 액센트 중에 뭐가 더 소통이 원활할거라 생각하시는지?? 211.45.10.2x 2010-07-15 16:12
bu 글을 되게 기분나쁘게 쓰시는군요^^ 그렇게 오지랖 넓으시면 가서 발음 교정해주지 그러셨어요? 220.117.198.x 2010-07-15 16:25
홈런왕이대형 외국인들 우리나라 사람들 발음 안좋은거 가지고 태클 안겁니다. 한국말하는 외국인들 보면 보이잖아요 발음 어설픈거.. 님은 그거 보고 발음 구리다고 욕하나요? 괜한 오지랖이시네요 ㅋㅋㅋ 122.101.98.2x 2010-07-15 16:35
썬더스톰 미국에서 5년 살다온 본인 발음도 미국 애들한테 웃기게 들리는 건 마찬가지라는 걸 모르나보죠... 123.109.178.1x 2010-07-15 16:43
네버마인드 나쁜 의도는 아닌것 같은데 글쓰신 분 다른 이를 생각하는 배려심이 조금 부족하신 것 같네요~ 166.104.72.15x 2010-07-15 16:45
기다려요 좋은 의도로 쓰신것은 알겠으나 전달방법에 오해의 소지가...ㅠㅠ 있는 것 같네요 203.128.203.23x 2010-07-15 16:49
cosmic nightru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모르겠는데 저분 글의 뭐가 좋은의도라는건지 모르겠네요. 211.45.10.2x 2010-07-15 16:56
9회말2아웃 그러게요. 자기는 뭐 처음부터 잘했나? 166.104.111.18x 2010-07-15 17:33
Anti-Bacteria 님은 처음부터 고수임? ㅋㅋㅋ 웃기네요. 님이 미국안갔어도 이런말할까요? 125.187.156.13x 2010-07-15 17:48
서울의수돗물 의도에는 공감하는데 전달 방법이 좀; 110.10.178.11x 2010-07-15 17:56
아스날우승하는날이올까 ㅋㅋㅋ 전 외국에서살다오진 않았고 영어회화 스터디를 해본 사람으로서 이말에 동의함 ㅋ 58.233.10.10x 2010-07-15 18:04
가볍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발음, 억양이 부족해도, 문장력이 좋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해외경험없고요. 순수 영화회화 스터디 거의 5년이상 참여했고요. 말하기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 얻었습니다. 문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발음은 상대방이 알아들으면 충분하다고 생각.. 112.144.31.7x 2010-07-15 18:57
그렇지않아요 처음에 외국 친구를 만났을 때, 나 영어 잘못한다 이랬을 때 친구들은 괜찮다 우리도 한국말 잘못한다. 뭐 어떠냐 이런반응이었고, 발음이야 어쨌던 communication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학교에서 비웃음 살까바 회화 스터디도 못하겠군요.. 166.104.33.13x 2010-07-15 18:58
그렇지않아요 외국인 친구도 발음갖다가 뭐라고 못하는데.. 뭔가 열심히 잘해보려고 굴렸다고. 이런 반응이 오는 군요 ㅎㅎ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 표준말 못하면 서울사람 말투 배워야하나... ㅎㅎㅎㅎ 166.104.33.13x 2010-07-15 18:59
blackchic♥ 방금 스터디 하고 왔는데..-_-... 가장 중요한건 마음 아닌가요~? 뭐 스터디만 하는게 아니라 발음 교정을 하라는식으로 쓰셨으면 좋았을텐데말이죠~ 118.216.124.6x 2010-07-15 19:31
blackchic♥ 저는 그런 노력이나 시도 자체를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스터디 내에서는 좀 더 실력이 있는 사람이 이끌어나갈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118.216.124.6x 2010-07-15 19:32
열심히하자 반기문 총장님..ㅠㅠ 211.49.184.6x 2010-07-15 19:38
스폰지밥 이 글 보느라 저는 사실 웃음참느라 힘들 지경이었습니다.. 61.74.20.5x 2010-07-15 20:43
잘가라로맨스 맞는말같은데..공감 115.161.174.13x 2010-07-15 22:03
혼마 제가 봐도 발음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국영어 뿐만 아니라 필리핀영어,중국영어,러시아영어,호주영어를 모두 알아듣고 대화가 돼야 하는 세상인데 미국식 영어만 고집할 수는 없죠. 211.111.120.11x 2010-07-16 01:08

2010년 7월 13일 화요일

[경제] 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과 부동산 시장 단계 하락중

 

 

1. 성남시가 두바이도 아니고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

 

좋게 말하면 '지불 능력이 없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못 갚어 배째시오'

자신감과 자존감에 넘치며 발전적이며 좋은 심시티를 보여주었던 그간의 성남시였다

그 본질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1-1. 팩트 알아보기

 

국토해양부, 경기도, LH와 공동으로 판교신도시 조성사업을 해 온 성남시는 이대엽씨가 시장으로 있던 2007년부터 최근까지 판교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쓰여야 할 판교특별회계에서 5400억 원을 빼내 공원조성 등 일반회계 예산으로 사용했다.

5400억 원 가운데 5200억 원은 공동공공사업비(2300억원)와 초과수익부담금(2900원)으로 공동 사업 시행자인 LH와 국토해양부에 내야 할 돈이며, 이 돈은 올해 성남시 일반회계의 45%를 차지하는 액수다.

이 시장은 "올해 1000억원, 2011년과 2012년 각 2000억원씩 변제하는 것인데 이행이 불가능하다"면서 "일시 변제 또는 단기간내 변제하려면 일반사업이 불가능한 만큼 연간 500억 원씩 지출 예산을 줄여 상환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 원인 알아보기

 

첫번째로 이번 사태는 말할 것도 없이 방만한 예산 집행이 낳은 결과이다

지방세 인하 등 세입이 줄었으면 허리띠를 졸라야하는데 오히려 그들의 심시티는 불타올랐다

 

두번째로 특히 부동산 거래 침체로 인해 세수 확보가 당초 예상치보다 크게 떨어졌다는 것이다

한때 6억원이던 아파트가 현재 매매가 4억에까지 매물로 나오고 있다고 한다

 

 

 

거품의 붕괴는 언제나 고통스럽다

Burst of the bubble is always painful

 

 

 

2. 부동산 시장 붕괴중

 

몇주 연속 하락중이다, 이런 말을 들으면 경각심이 안 생긴다

폭락중이다? 이런 말 들어도 경각심이 안 생긴다

적어도 수십년간을 부동산 불패 의식 속에 살아온 경제주체들의 생각속에는.

 

 

 

2-1 팩트 알아보기

 

할인에 웃돈까지… '금 깡통 분양권' 등장
고양·파주 등 경기 북부 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
대부분 고분양가 단지들로 3,000만~5,000만원 뚝
계약자 "더이상 손해 막자" 입주 앞두고 급매물 내놔

 

 

2-2 실제 사례 보기

 

2009년 경기 김포시 풍무동의 A아파트 161㎡(가구당 5억9200만원)를 두 채 계약한 이모씨(48). 이씨는 A아파트 입주를 시작한 지난 6월 이후 밤잠을 설치고 있다. '미분양아파트 중도금 전액 무이자'라는 말에 혹해 1억원의 여윳돈에다 대출을 끼고 투자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웃돈은 고사하고 분양권 가격에 돈을 얹어줘도 아파트가 팔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직접 입주해 살까도 생각했지만 전세금 2억원을 빼고 6억6560만원을 고스란히 대출받아야 해 이마저 어렵다. 이 금액을 현재 금리(5.5%)로 대출받으면 매달 305만원, 오른 금리(6%)로는 332만원이 이자비용으로 지출된다. 주변에서는 지금이라도 한 채를 포기하는 게 낫다고 하지만 계약금으로 낸 5000만원이 아까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3월 말 현재 739조1000억원에 이른다. 이 중 주택대출이 275조원이다. 금리가 0.25%포인트 오르면 가계와 기업의 이자부담은 연간 2조4000억원가량 증가한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거래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자까지 오를 경우 부동산 버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완화조치 등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부채부담이 큰 가계와 기업들엔 자산을 처분하거나 저금리 상품 갈아타기 등을 적극 시도하라고 권했다.

 

 

2-3 향후 전망은?

 

작년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그리고 작년 겨울부터 부동산 붕괴론 (이른바 아파트 빵원론) 이

일부 경제 커뮤니티 사이트를 뒤덮었었다

역시 인간 선행지표였을까? 정확히 반년 뒤 시그널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제는 메인 신문에도 심각성을 알리는 기사가 실린다

게다가 이제 기준 금리도 올랐다

 

문제는 이제 다시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힘들게 일해봤자 대출 받아서 부동산 산 사람의 자산 가격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회.

이것은 절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었다

 

버블의 붕괴는 시기와 국가를 막론하고 언제나 그랬듯이 고통스러울 것이다

더욱 고통스러운건 버블의 붕괴는 한번에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에도 그랬듯이 2차,3차,4차에 걸쳐 계단식으로 붕괴된다

부동산 하향세는 조만간 다시 주춤해질 가능성이 있다.

일시적으로 반등 시그널이 보일수도 있다

이때 다시 잡지마라. 폭탄 돌리기, 한마디로 주식시장으로 치면 설겆이는 그때 시행 중이다

 

 

어서 대출 받아서 산 집(지금 자신이나 주거 용도로 사용하지 않은 집) 은 빨리

주변 시세의 -10% 이상으로 주고서라도 빨리 처분하자

 

분양권은 8억인데, 옆에 단지 시세는 5억까지 밀렸다고 한다

도대체 이 물량은 누가 받을 것인가? 공포의 가속성은 그 어느 것보다 무섭다

극장 안 연기가 조금씩 차오를때는 아무도 의식하지 못하지만

극장 안 사람들이 웅성 거리고 서서히 비상문으로 몰리기 시작할때

이미 비극이 시작되는 것이다

 

2010년 여름, 오박스가 분명히 기록하였습니다

 

 

오박스의 심폐소생술 :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 임양택 교수님

 

3. 지난 학기 임양택 교수님(한양대 경제금융학과)의 마지막 말씀

 

 분명히 다음 차기 대선주자들은 이 공약을 가지고 나온다. 잘 봐라

 100% 가지고 나온다. 그리고 이것을 실현성있게 잘 공약하는 사람이 당선될 것이다

 

 

 바로 "가계 부채 탕감"이다

 그 말은 곧 이제부터 철저히 이자빚에 시달리며 허덕이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며

 그동안은 비상식적인 사회였다는 것을 반증하는 일련의 사태들이 앞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말이다

 

 

 

2010년 4월 19일 월요일

[한양대 자게 펌] 20대 이야기, 취업, 고시로 얼룩진

 


현재 20대 이야기


우리는 어렸을때 외환위기로 실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아야했고
닷컴버블, 인터넷의 환상과 온라인 게임의 한복판에 있었다

 

 

월드컵을 겪고 수능을 치고 대학에 왔다

대학에 들어오니 자아실현, 꿈과 도전
모두 웃기는 소리였고

 

 

그 당시 자기들의 인생논리를 설파하던 고학번 선배들은

이제 그저 그런 직장인이 되어

CMA 가입하라고 동아리 방 문을 두드린다

 

 


학점, 토익, 자격증 경쟁에
이제는 지 돈 내고 해외봉사까지 다녀오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까지

 

 

세상에 인생에 정답은 존재했는가
존재했다면 과연 무엇이 정답이었는가

 

 

 

 

 

제목 397349 번 : 20대 이야기 IP 118.37.36.x
글쓴이 드럼통라이거[2010-04-18 23:48:20]   User e-Mail 읽은수 127    < + >

요즘 살기 힘든가 보다. 수영도 못하는데 저먼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내 자신의 상황이 투영되서 그런지 이놈에 대학에선 성큼 다가온 봄조차 잊어버린것같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고 있다. 술잔을 지세우던 옛추억을 회상하며 그들은 모두 현재의 `먹고살일`을 걱정하고 있다. 누군가는 스펙을 쌓기위해 학원을 다니고 있고 누군가는 1년에 10여명 안팍 뽑는 공무원이 되기위해 밤낮안가리고 공부에 열중이다.
그대여, 봄이 성큼다가온건 알고있는가?

20대이야기. 20대라는 영광이 취업과 고시가 전부였던건가? 우리가 논하는 20대 담론이 이거밖에 안돼는거였어? 세상을 바꾸고 세상속에서 하나의 큰 별이 되기위한 20대 담론은 세상을 바꾼 선배들의 성공담이나 보며 희열을 느끼는 소비자로써 그저 세상으로부터 취직을 받아내기위한 시혜성 요구에 불과한것일까?

해가 가면갈수록 더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치는 우리들 그리고 해가 가면갈수록 원하는 결과를 못얻는 우리를 바라며 이건 뭔가 잘못되었다는걸 느낀다. 그렇기에 그저 미래가 안보이는 혹은 비효율적인 그리고 수동적인 이 게임에 결과를 알고 들이대긴 너무나 내 20대가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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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드럼통라이거 올림

오늘도 개인홈페이지에서 썼던글 올리는 드럼통라이거입니다

시험진짜코앞인데 공부가 만만치 않네요

복학 첫학기라서 그러는지 에휴!

다들 내일 화이팅 하자구요!

酒池肉林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세상 한복판에 들어가야겠지요. 한국 기업의 짜증나는 문화를 바꾸고 싶다면 임원이 되야하는 것이겠고, 국가정책을 바꾸고 싶다면 고위공무원이 되어야하는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니까요 121.167.114.12x 2010-04-18 23:51

 

 

 

 

 

현재 20대의 고민, 방황을 잘 표현한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