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서울시 외국인 자원봉사단 통역봉사
금융위원회 대학생 기자단
한양 글로벌 프론티어 공모전 본상
충청북도 경제 정책 공모전 본상
2010년
3월-12월 : 벤쳐 자게배닷컴 운영 / 서울시창업센터 소속
2011년
1월-2월 : CJ 제일제당 재경팀 자금파트 인턴
2009년
서울시 외국인 자원봉사단 통역봉사
금융위원회 대학생 기자단
한양 글로벌 프론티어 공모전 본상
충청북도 경제 정책 공모전 본상
2010년
3월-12월 : 벤쳐 자게배닷컴 운영 / 서울시창업센터 소속
2011년
1월-2월 : CJ 제일제당 재경팀 자금파트 인턴
아주 정신 못차리지 다들 아주
근데 나도 same here
중요한건 마음 아니겠어? 라고 하지만 시바 나도 처용 아니다
새로 오픈한 돈가스집 전단지랑
친구가 추천해준 신한은행 복리 5%짜리 이번달 말까지밖에 가입안되는거
이런 것들이 현재 내 책상위에 있다
i justwannaa have some fun
야한누나들은 갈색의 로띠번
내가 점찍은 애는 85년생
왜
am i too young?
넌 왜 오빠들만 받들어
저 오빠들의 관심은 90년
the golden era
빈지노가 진짜 가사 잘쓴다
100% based on true story
알수있어
everything come and go...
이천칠년부터 모든게 시작되었던 것 같다
시작을 따지는게 우스운 일이지만.
나도 정말 그 당시에는 미쳤었지 객관적으로 봐서.
smack that ..
05년~10년까지 가장 잘 만든 노래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a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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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끌고강변북로 달렸어
기분 정말 좋지
차 안은 완전 클럽이야... 내 차 문은 세로로 열리지 ㅋㅋㅋㅋ
소리는 버스보다 크고 ㅋㅋㅋㅋ
강변북로 끝내고 일산 자유로 달렸어
그러다가 사고가 났어
ㅋㅋㅋ
구운몽이었네
2010년판 구운몽일테지
smack that till you get sore
이 말 뜻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알기로 지금까지 한국농구 역사 통틀어서
nba에 가장 근접했던 선수가
이충희, 허재, 강동희로 알고 있다
솔직히 허동택, 허동만 트리오 이후로 nba 가능권이었던 선수 있었나?
정말 관대하게 봐서 김승현정도였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매직존슨이 인정한 선수였다 강동희는 ㅋㅋㅋ
그나저나 예전에 전자랜드vskcc 경기를 보러간적이있엇는데..
허재(kcc감독) 가 대박이다 진짜
선수들한테 욕하는게 관중석까지 들림 ㅎㄷㄷㄷ
진짜 관중없었으면 즉석에서 선수들 다 줘패버렸을거같았다
진짜 ㅋㅋㅋ
90년대가 농구는 재밌었다
조던-스카리피-로드맨
허재-강동희-김유택(김영만)
난 솔직히 박찬호보다 김병현이 좋고
박지성보다 이천수가 좋다
이천수가 다시 몸을 만들어서 그의 실력을 재증명하고
다시 국대에 복귀하고, 나아가 월드컵에 나올수 있었으면 좋겠다
까놓고 얘기해보자.
이번 월드컵 아르헨전에서 염기훈 대신에 이천수였다면?
천수형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아르헨티나와 2:2 됬을거다
'천수가 진짜 축구하나는 잘하는데..'
이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차붐이 그러잖아
아 이거 어떻게 된건가요
차붐이 이정도로 말할정도면 진짜 염기발은 그 어떤 말로도 용서가 안되는 선수다
잘보면 염기발이 공 차고나서 지성이가 염기훈 쳐다보지도 않고
머리 위에 손 얹고 딴데 쳐다봄;
저 경기때 염씨, 오씨가 전국민 5년치 욕 다 먹은걸로 안다
그런데 솔직히 내가 더 화났던건 경기 끝나고 인터뷰에서였다
'다음에도 그런 기회가 온다면 또 다시 왼발로 차겠다'
솔직히 곤조도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사람이 하는거지 이건 뭐....
어쨌든 천수형 돌아와야된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때.... 청계산 등산로에서 아침에 조깅했다더라
천수형 돌아와야돼 ㅋㅋㅋㅋ
박지성 국대 은퇴하고...
2014년 월드컵때... 천수형 33살이다... 진짜 천수형 돌아와서 구심점해줘야돼
천수형 주장 완장 차고... 라이트윙 해줘야돼
우리나라에서 말디니 머리 차본사람 누가 있겠냐... 천수형이 해줘야돼 ㅋㅋㅋ
제발 앞으로 천수형-이청용-박주영만 믿고 가자
내년 8월 졸업예정인데
"널 내리누르고 또 조르고 뭘 모르고 또 바라고 있어"
ㅋㅋㅋ
레인보우 A.... 이게 명곡이었다 정말
코감기가 너무 심해서... 생전 근래에 열어보지 않던 찬장을 열었다
약 키트?가 있었는데...
옛날 약대 여자친구가 준거였구나
미안해서 안 먹음
그냥 자야겠다
근데 계속 가지고잇었어
내가 잘한건 없지
모두다
08년 이후로
아니 05년 이후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복싱 블로그에 리플로 달린 글이다.
한마디로 '시합하는 체육관만 시합한다. 나머지 복싱체육관들은 결국 복싱다이어트 등 수익창출에만
집중할뿐 시합출전과 프로 선수 양성 등의 복싱체육관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않고 있다.' 이다
나도 정말 엄청나게 동감한다.
딱 프로복싱라이센스까지만 서포트해주고 그 다음부터는 선수를 키울 의욕이 전혀 없다
특히 이는 과거 7~80년대 과거의 영광에 젖어있는 오래된 체육관일수록 더 강하다
행여나 선수를 잘못내보낸다면 과거 명성에 흠집이 날까봐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만약 예전만큼 돈이 되거나 그러면 상황은 또 다르겠지.
하지만 진짜 문제는 관장들의 마인드 문제이다.
나도 복싱을 처음 배웠던 체육관에서 그런 경험을 많이 했다
당시 나보다 두 살 많았던 형들이 있었다
이 형들은 05년도에 프로를 따고 06년 초의 신인왕전을 준비하려하였다
당시 형들의 나이는 22살.
엄청 어린거지.
하지만 체육관 관장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신인왕전에 선수 내보내는 것을 중단한다.
이후 형 1명만이 남아서 꾸준히 운동하였다
07년 중반에 봤을때 형은 24살이었고 복싱경력만 순수 4년이 된 상태였다
당시 형이랑 내가 했던 대화
"형 시합 안나가요?"
"응 관장님이 잡아준다고 하는데 계속 연기되네"
"나가면 충분할거같은데"
"엉 그래서 몸무게 만들어 놓고 계속 운동하는데.. 잘 모르겠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1년의 시간이 더 흘렀고
그 형도 지쳐서 체육관에 뜸하게 되었다
관장은 당연히 시합을 잡을 수 있었다. 과거 명성도 엄청난 체육관이었다.
잘은 모르지만 과거 서울의 3대 명문 중 한 곳이었다.
그래서인지 과거 명성에 절대 흠집을 내고 싶어하지 않는다
내가 그곳에서 대회준비하면서 느꼈던 것 딱 하나.
"신인왕전 우승할 실력 아니면 선수 안 내보냄" 이었다.
내가 알기로 05년 이후로 그 체육관에서 프로 경기를 뛴 선수는 없다.
난 개인사정상 여러 체육관들을 전전하면서 솔직히 첨에 되게 놀랐다.
'와 이정도인데도 선수 나가는구나'
프로데뷔하는 선수한테 엄청난걸 기대하는거 자체가 무리 아닌가?
어쨌든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회기쪽에 있는 체육관은 맘에 든다
우선 관장님이 07년까지 현역이셨다.
말이 관장님이지, 까놓고 옛날 왕십리 그 체육관에서 왕고 형보다 나이가 어리다 ㅎ
열성적으로 가르치고 무엇보다도 현재 프로선수로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가 있다.
나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하였다. 시합은 잡으면 많다고 하였다.
근데 정말 그건 사실이다. 시합은 잡기 나름이다.
까놓고 지금 회기의 이 체육관은 더 이상 잃을게 없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이제 명성을 쌓아가는 위치라 공격적으로 대회에 출전해도 된다 이말이다.
관장님도 절대 고리타분한 사람 아니고, 오히려 나랑 9살차이 밖에 안 나니까
요즘 세대라면 요즘 세대다
과거 왕십리의 그 체육관에서 쓸쓸히 사라져갔던
복서들의 땀이 아쉽다
정말 프로무대에 설 수 있었던 사람들이었고 형들이었는데...
왜 관장은 시합을 잡지 않았을까
그는 도대체 무엇을 원했을까
내 친구 서울신인대회 나가서 눈 다쳤을때,
부리나케 병원 아닌 체육관으로 도망가는 그 무책임한 사람은...
도대체 무엇을 원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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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하던거
서서히 채워야지
올해의 노래
- 이게 매년 가장 고민스러웠다. 정말 뜬금없게... 한번 골라볼까
일단.. 레인보우 A ㅋㅋㅋㅋㅋ 체육관에서 운동하다가 나왔는데 진짜 .... 모티베이션 제대로 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여름에 듣던... 태양 i'll be there 도 좋았다
올해의 영화 - 아무래도 아바타인듯. 진짜 그 충격은 ㅋㅋ
올해의 서프라이즈
- 친한 형의 외국계 컨설팅 입사? 더 있을거 같은데
올해의 배신
올해의 반전
올해의 술
- 바카디..... 전설의 술 바카디.... 두 잔 먹고 조용히 집에 갈 수 있음
한 잔만 먹으면 영하 10도에 반팔로 뛰어다니기 가능.. 내가 했다는건 아님 ㅋㅋ
친구랑 술먹다가 한번 시켜서 샷으로 먹어봤는데.. 난 솔직히 70도인지도 몰랐음
한 40도 되겠거니하고있는데.. 원래 원샷해야된단다 ㅋㅋㅋ
그래서 원샷하고..진짜 나 10초침묵.. 친구도 ㅋㅋㅋ
한 20분정도 있다가 한 샷 더 먹었다.. 합이 바카디 두 샷이엇는데 꼴랑..
진짜 그때부터 맥주가 물로 느껴짐...
친구 집에 가서 소주 두병 먹고.... 다음날까지 미이라되었음
올해의 아쉬움
- 이건 장고해야됨
연말이다
the end of 2010
사람들을 만나자
운동하자
이 두개가 같이 꾸준히 가려면
술을 안먹어야겠다
솔직히 얘기해서...
바카디 3잔 먹고 홍콩가고싶어
하지만 동시에 복근 다시 드러내고 싶어 ㅋㅋㅋ
피지컬 최고로 만들고싶어
바카디 3잔 먹으면... 연말 조용히 보낼 수 있따 ㅋㅋㅋ
소주 맥주 이런거 왜 먹나
이런거 먹고 말하고 헐뜯고 싸움질밖에 더하나
우리 모두 바카디 먹고... 조용히 지난 1년 되돌아 보고 반성하고..
집에 일찍 귀가하자
ㅋㅋㅋㅋ
바카디 진짜 ....................
2월대회 - 177cm 65kg 으로 출전한다
2년전 같은 대회를 출전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대회 2주전 뜻하지 않은 손가락 부상.
그 당시 여자친구와도 헤어졌었고, 지금은 인연이 끊긴 친구와 같이 대회 준비했었는데
그 친구는 준결승에서 눈부상을 입고 한양대병원에서 눈물을 보였던 그 대회이다.
당시 우리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었다. 거의 40일 전부터는 매일매일 아침 6시에 로드웍을 했었다.
점심경에는 체육관에 도착했었고 2시간~2시간반정도 훈련을 했었다.
오늘 가면, 체육관 +6일째 매일 출석하는 거다.
누가 그랬는데 출석하는게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아침 기상시간을 조금 더 땡기자. 아침 로드웍은 아직까지 가동 안하고 있다.
하지만 때가 다가오면 해야함을 알고 있다. 혼자 아침 새벽에 뛰는건 일반 정신으로 정말 안된다.
친구처럼 밀리터리 스피릿이나 나같이 복서 스피릿이나 뭐 이런게 하나 발동해야된다.
일반 스피릿으로 깜깜한 겨울 새벽 6시에 파카 입고 1시간동안 뛰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다.
사실 난 정확히 5년전인 2005년 1월쯤에 정말 원서를 잘 쓴거 같다
당시 가군:한양대 경제금융 나군:외대 상경 다군:외대 상경
이렇게 원서라인을 썼었다
500점 만점에 455점 맞았었고
언수외가 언어,외국어가 1등급커트에서 -1점
수리가 1등급커트에서 -2점인가 그랬었다
그래서 결국 222등급이었는데 실질적인 1등급들이었다
당시 수능이 조금 쉬웠긴했다.
어쨌든 당시 한양대학교 인문계 점수는
법대와 사범대가 상당히 높았다.
경영>=경제=사회과학 이 비등비등했다
경영이 1문제 차이정도로 약간 높았던거 같기도 하다
난 당시 사범대가 왜이렇게 점수 높은지 이해가 안갔다
취뽀에 올라온 글이다. 스카이 사범대인데 서류 전부 탈락.
나중에 이런 일 안 당하려면 지금 순간의 선택이 중요하다
SKY인문계(순수 비상경. 상경 복수전공 안한 사람) vs 서성한 상경계
요새 이게 약간 화두이긴한거같다. 누가 더 취업잘되나.
서서히 사람들 인식도 그렇고 후자로 가고 있는거 같다.
이렇게 되면 모든게 things gonna be allright 이 된거다.
연대 노어노문학과, 수시 최종면접에서 떨어져서 집에 와서 울었엇는데
수능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왔으니.
어쨋든 아래 여자는 만약 정시로 간거면.
교대를 갔었어야했다. 여자=교대 진리다.
내 주위를 봐도 정말 여자 교대가 진리다.
다만 직업 만족도는 천차만별이긴해도 적성만 맞다면 최고인거같다.
어쨌든 개인의 노력이, 그 상황에 맞는 노력이 중요한거 같다
같은 경제학과 05학번 중에서
우리 학교에는 채용공고도 안 붙는 외국계 컨설팅 간 형도 있고
취업 안되서(혹은 못해서) 여자인데 여군 간 애도 있다.
한때 후자는 친했었는데 이제 어디있는지조차 모른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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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 25 (내년에)
sky 사범대 / 학점 3.9
토익920/ 한자2급/ MOS 자격증
동아리/ 교환학생 1년/ 알바같은 인턴
이정도입니다.
이번 동계 인턴십 서류 여섯군데 정도 넣었는데 모조리 탈락했습니다.
제 전공이 문제인걸까요 아니면 자소서를 너무 못쓴걸까요?
전공때문에 제가 지원 가능한 분야는 대부분 영업이나 영업관리같은데
제가 지금 올릴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토익/스피킹/제2외국어/인턴경험 이정도입니다.
제가 방향을 잘못 잡고있는 건지, 뭘 더 준비해야 할지 일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itbull feat. T-Pain - Hey Baby (Drop It To The Floor) (2010)
이런 사운드 역시 최강이다.
향후 5년간도 무난하리라 본다
진짜 역대 브아걸 노래 중에 LOVE 빼고 2위에 랭크될만한 노래였다
비록 기업 제품 로고송이었지만 후크의 중독성은 엄청났다
이 노래를 처음 접한게 올해 2월인데, 솔직히 이 노래 때문에
자게배가 탄생하게 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님
친구랑 이 노래 들으면서 의지를 불태웠다
난 입술에 뭐 바르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그래도 요새는 좀 바르는 편이다
이 노래를 들으며 자게배가 나오고 취업스터디를 그만두고 봄이 시작되었는데
어느덧 영하 6도의 서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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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현재 난 어떤 상태이냐하면
인턴 최종 면접 두 곳을 보고 기다리고 있다
사람한테 배신당한 기분이 조금 들지만 이제 이런건 좀 익숙하고.
11월 말에 술을 많이 마셨지만
다시 저번주부터 운동 재개하고 식단관리한지 1주일되었다.
한달에 술은 무조건 딱 한번이다
이마트 딸기 8500원짜리 너무 맛있어서 이틀에 한통은 다 먹는거 같다
매일 일찍 기상하며 낮잠 자지 않고 바쁘께 살기.!
저번 주말에는 토,일요일 모두 결혼식이 있어서 송내,인천까지 다녀왔다
인천 집에 내려가서 잠시 며칠만 있다올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결과물이 안 나왔기에 일단 서울에서 시즈모드다
버텨도 서울에서 버텨야겠다
요사이 며칠동안 토렌트에서 NBA경기영상을 다운받아서 보았다
우승은 아래팀중에서 나온다
마이애미
- 올 한해 최고의 이슈가 되었고 내년에도 될 팀
드웨인웨이드 , 보쉬 , 르브론 제임스
우승 멤버이나 아직까지는 부족해보인다.
재미있는 팀, 엄청난 팀이 될 것이나 당장 우승은 약간 멀어보인다
보쉬가 정신 못차린다. 드웨인웨이드가 원래 쩌는구나.
보스턴
- 강력한 우승후보다 역시.
샤크가 아무리 나이 들었다해도 한때 리그를 호령하던 센터였다
스타팅멤버로 봣을때 가장 안정적이다.
LA레이커스
- 역시 우승전력.. 코비만의 팀이 아니다
가솔 끼고 아테스트 끼고....
기존 멤버 데릭피셔, 라마 오돔에다가...
댈러스
- 제이슨키드~노비츠키
이 두 명 이외에 그 어떤 말이 필요할까
매번 그래왔듯이 플옵 전력이다
유타
- 데롱이 혼자 외로워보이지만...
그래도 키릴렌코도 건재하고.. 유타는 그냥 원래 잘치는 팀이었다
이외
산왕, 피닉스 껴줘야함
김전일의 명대사, "우리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범인은 이 안에 있다!"
http://pann.nate.com/talk/310103229
1.
지난 주말에 외환은행 노조에서 네이트 동영상에 올린 동영상이 베스트 동영상에 올라 네이트 동영상 메인페이지에 노출 되었고 클릭 수도 장난 아니게 늘었죠~
근데 지난 토욜인가? 금욜인가?
삭제 당했답디다~
저도 동영상 링크된 주소 다시 찾아서 클릭해보니 "삭제되었거나 없는 게시물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더라구요. 저작권 때문에 삭제 했다는 소문은 있는데, 왠 저작권? 자작 영상의 저작권은 만든 사람에게 있는거 아닌가요?
베스트 동영상에 오른거를 캡쳐를 떴어야 했는데!! ㅠ 삭제 당할지 누가 알았나 ㅡ.,ㅡ
2.
지금 당장 좌측 상단의 네이트 아이콘 눌러서 네이트 메인페이지로 가 보세요!!
우측에 "내 미니홈피 가기" 버튼 있고 내 상태 표시되는 박스 있고..
보통 네이트 사용자들 여기 젤 먼저 보죠?
그럼 그 바로 밑에 보세요.
짜잔~~~
얼마 전에는 본 적도 없던 (사실 이런 포탈사이트에서 은행 광고 본적이 있었나 ㅡㅡ;;)
하나은행 광고가 들어가 있네요 ㅋㅋ
캡쳐사진:
(출처: 2010년12월8일 수요일, www.nate.com 메인화면)
광고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이렇게~
(출처: 2010년12월8일 수요일, www.nate.com 메인화면)
따분하던 내 인생이 짜릿해진다!
아우 짜릿해~!!
3.
네이트와 하나금융..
이번엔 당장 스크롤 바를 맨 아래로 내려보세요!
"Copyright © SK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라고 되어있죠? 네이트는 SK꺼.
하나은행에서 무슨 카드 파나요?
하나SK카드...
4.
아고라도 이미..
http://pann.nate.com/talk/310089948
5.
외환은행 관련 뉴스 TV에서 본 적 있어요?
6.
금감원은 은행에게 있어서 우리 학창시절 꼰대 내지 학주 같은 존재. 설설 기어야죵~
근데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인수하기로 론스타랑 합의 했다는 거를 저~~~~기 멀리 바다 넘어
미쿡에 있는 월스트리트 저널, 그것도 인터넷에 짤막하게 올린 기사 보고 우리의 금감원, 금감위가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는 사실. 나 솔직히 금감원 들어가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들어갔음 지금쯤 엄청 쪽팔려하고 있을듯.
솔직히 교장이 내 절친이면 꼰대/학주 엿먹이는거 문제도 아님. (앗차~ 교장이랑 절친이랑 꼰대랑 나이 계산은 맙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2천 만원짜리 차 한 대 사는데도 한 달 고민하는데, 5조원에 달하는 딜을, 미쿡에서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에 내가 외환은행 인수하기로 론스타랑 얘기했지롱 하고서는 열흘만에 계약서 서명 및 계약금 1% 지급 (470억원 론스타한테 현금지급).
8.
나머지 99% 금액 중 반 정도는 자회사 여기저기 거덜내서 돈 끌어모으고, 나머지 3조원 구하려고 하나금융 회장님 지금 브루마블 중이심. (아 나도 세계여행 일주일 해보고 싶다 ㅠ)
9.
꼰대 또는 학주 뻘인 금감원, 금감위 한테는 지난 주에 인수 승인신청서 낸다고 해놓고서는 '슈바! 돈 아직 못빌렸다 orz ㅠㅠㅠ' 라는 생각을 한건지 승인신청 연기하고 여전히 브루마블(세계여행) 중이심.
10.
대단하심.
나 미쿡이 화이트하우스한테 돈빌려서 지금 공성전이 한창이신 국회 인수할란다.
오늘 국회 공성전 길마님 포스 쩔던데 그냥 4.7조 준다고 해놓고 밑으로 슬쩍 3천억 정도 쥐어주면 딴나라길드 안넘길라나. 딴나라 당원들한테는 쉿~ 4.7조도 비싼데 알고보니 5조 줬다고 욕 바가지로 먹을테니까. (10번 이해할라면 이거 봐야함. "국회와 RPG겜 공성전. http://durl.me/42m7q)
11.
주요 포탈사이트 기사에서 검색해보면 외환은행 직원들이 급여와 밥그릇 문제로 이번 딜에 대해 강경한 거부 반응을 보인다라고 분석한 기사들이 많더만. 이에 대해 다음 아고라의 한 논객이 밥그릇 싸움 보기 싫다고 올린 글에 Premium 님 (이분 연재 글도 읽어 보면 재밌음. 언론에서 보지 못한 글들임.)이 과연 밥그릇 때문인지에 대해 붉은 색 열변을 토하심. 한 번 읽어 보시고, 판단의 여러분의 몫.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242061
...............................................................
아 이 씨-베리아. 냄새나 죽겠네.
돈과 권력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ps. 내 친구 나중에 정치판 뛰어들면 꼭 대통령 만들고 만다.. 대통령 친구.. 나도 좀 가져보자..
ps2. 외환은행 직원들 시위 현장 피켓 보니깐 "니 친구가 대통령이면, 우리 친구는 국민이다." 라는 문구.
ps3. 혹시 모르니 보험으로 요거 달게요 ㅋㅋ (내 글 맘대로 어쩔 생각 마라! Copyrightⓒ나 거든? ㅋ)
제44조의2(정보의 삭제요청 등)
①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일반에게 공개를 목적으로 제공된 정보로 사생활 침해나 명예훼손 등 타인의 권리가 침해된 경우 그 침해를 받은 자는 해당 정보를 취급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침해사실을 소명하여 그 정보의 삭제 또는 반박내용의 게재(이하 “삭제등”이라 한다)를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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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XXXX
친구 딱 3개월하고 퇴사
3개월 마다 공고가 뜨는데 사장은 돈이 너무 많아서 주체 못함
듣기로는 백억대 부자
직원들은 1년에 한번 쭈꾸미 회식이 전부
35세 이상 직원들 90%가 전문대, 고졸
직원들 불만은 하늘을 찌름
대졸 직원은 거의 이직하는데 요즘은 서울 중위권 이상만 채용
물론 현실을 알고 발 담그기전 3개월마다 퇴사
현XXX
친구 누나 다니는데 5년전만해도 정말 잘 나갔음
업계 1위였다 대기업에서 들어와서 요즘 비상 경영 체제
이번 진급 심사에 대리 전부 권고 사직
대리 진급 후 보수를 맞춰 줄 수 없으니 대리 진급자 전부 권고 사직 후 신입 채용 공고
TXXXX
매일 공고 내고 채용 박람회는 자주 나옴
뭐로 뽑는지 이해 불가
오죽하면 사람인 리플에 공고만 내냐? 이런 댓글이 달림
올해 채용박람회도 나왔는데 역시나 채용 박람회 후 또 공고
개인적 생각으로 개인정보 수집하는거 같음
첫 직장이 중요한게 잘못 발 담그면 진흙탕 정글 싸움의 시작
3개월 하다 퇴사하면 다시 스펙 쌓아서 신입 도전인데 정말 대리 진급 못하고 권고사직 되면 이직하는건 신입보다 1000배 어려움
목요일 시제이 오후17시30분
금요일 롯데 아침8시
이건 뭐...
현대제철 발표 안 나네
아까 인사팀에 전화해봤는데 이번주 안에 난다는 말만 들을 수 있었다
그 말은 금요일 저녁 6시에 날수도 있다는거니까
저 위 두 면접 다 가야된다는 말이다
솔직히 그런데 내 마음속에는 단 한군데밖에 없다
저거 다 가면 면접비만 9만원...
우리 모두 꼬기꼬기 먹을까!
슬슬 포지션 정리중이다
출첵스터디도 한달정도 한걸로 마무리지었고 ㅎㅎ
서울대 공대->콜롬비아대 경제-> 공익근무요원
-> 1년 반만에 사시 클리어 ㅋㅋㅋㅋ 실질적으론 거의 1년만에 클리어한 셈
처음에 한양대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다.
자기 친구한테 전화왔는데 얘가 사시 최연소 합격자래요!~
사람들이 정황을 듣더니 (비 전공자이고 공익근무요원이고 나이도 20대초반)
그 사람이 거짓말한거라고 리플달았었다
하지만.. 사실이었다.
요새 한양대가 행시 합격자수가 급격히 떨어졌다고 게시판 내에서도 난리다
그런데 당연한거다. 경제학과에서 나름대로 고학번인데, 내 주위에 사시 준비하는 사람이 딱 한명이다
그만큼 환경이 중요한거다. 1-2학년때는 누구나 행시 재경징, 한국은행 외칠 수 있다
하지만 4학년되서도 계속 외칠수 있는가?
서울대 법대는 2명 중에 1명이 사시 합격한다. 공부를 안할 수 있는가?
어쨌든 어린 사람이지만 정말 리스펙이다. 순간 집중력과 몰입도가 거의 넘사벽일 것이다
까놓고 나 1학년때까지만하더라도, 130명 졸업하면 100등이 두산갔다.
교수님이 우리 신입생들 오티때 보여준거다.
하지만 정확히 작년에, 수업시간에 우리투자증권 간 형이 있었는데
교수님이 그거 듣더니 축하의 박수쳐주라고 하였다.
물론 내가 재수강해서 1학년수업이었지만, 분명히 현실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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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유게시판
제목 495619 번 : 사시 최연소 합격자 인터뷰 ㄷㄷㄷ IP 166.104.108.22x
글쓴이 1열 막장남[2010-12-06 20:43:13] 읽은수 446 < + >
[사시 최연소 인터뷰]“항상 겸손한 마음 잃지 않고, 어려운 사람 돕고 싶다”
최규원 제52회 사법시험 최연소 합격.컬럼비아대 휴학
2010년도 제52회 사법시험에서는 최규원(21.컬럼비아대 2학년)씨가 최연소 합격자라는 영예를 안았다. 최씨는 2009년 5월경부터 독학사 공부를 시작한 지 10여 개월 만에 2차 관문을 통과해 화제가 됐다.
생동차로 단기간에 합격한 소감을 묻자 그는 "주변 분들이 모두 축하 인사를 건네시는 속에서도 계속 다시 합격자 명단을 확인했을 정도로 얼떨떨했다”면서 “운이 좋아 합격하게 된 것 같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노력한 후,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연수원에 들어가서 올바른 법조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며 겸손해했다.
최씨는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에 한 학기 간 다니다가 좀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은 마음에 컬럼비아 대학 경제-수학과에 입학했다고 한다.
그간 전기컴퓨터 공학, 경제학 등 다양한 전공을 공부를 해오며 법학과의 연계성을 발견해낼 수 있었다던 그는 “공부를 하면서,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법을 잘 몰라 ‘당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접하고 이를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에 사법시험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기간 내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로 ‘방향의 설정’을 꼽았다. 그는 “항상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떻게 하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고, 그런 고민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법조인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합격자와의 일문일답
-사법시험에 합격한 소감은?
합격자 명단을 보고도 믿기지가 않아 주변 분들이 모두 축하 인사를 건네시는 속에서도 계속 다시 명단을 확인했던 기억이 납니다. 합격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기뻤는데, 최연소 합격이라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아직도 좀 얼떨떨하지만 행복합니다.
-사법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그 동안 전기컴퓨터 공학, 경제학 등 다양한 전공을 공부해보니 이들과 법학과의 연계성을 발견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평소 금융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데 관련된 분야의 공부를 하면서 실무 현장에서 벌어지는 여러 부조리한 일들을 알게 됐습니다. 일반적으로 법을 몰라서 ‘당하는’ 사람들의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연히 이를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사법시험에 도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법시험이 워낙 어려운 시험인데다가, 공학, 경제학 쪽을 전공하였기에 법학은 처음이어서 사법시험에 대한 두려움도 분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하더라도 도전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사법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조기유학 출신’이라는 설이 있다. 사실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중, 고등학교까지 모두 국내에서 다녔습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에서 한 학기 간 공부하다가 컬럼비아 대학(경제-수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보다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고 싶은 마음에 일종의 ‘도전’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덕분에 법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법시험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수험생활은 어떻게 진행됐는가?
2009년 5월 중순 봄 학기를 마친 뒤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곧바로 5월 말 독학사 2단계 시험으로 법학 25학점을 이수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개념을 충실히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7월 2일부터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8월 중순 경 독학사 3단계 시험으로 법학 15학점을 추가로 이수했습니다. 2010년 2월 1차 시험에 합격했고, 6월 2차 시험에 합격한 뒤 11월 3차 시험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1차시험 전략은?
독학사 시험으로 법학 학점을 이수하고 난 뒤 1차 시험까지는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짧은 기간에 1차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시험범위 중 중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구분하는 것이 필수적이었고, 그 방법으로 기출문제 분석을 택했습니다. 10년간의 기출문제를 책에 표시해서 강약을 조절했습니다.
헌법의 경우 기본서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헌정사, 부속법령 등 자잘한 암기가 계속 괴롭혔지만 판례가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판례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형법은 판례의 사실관계/이론/중요 문구 등을 종이카드의 앞면에, 죄책/결론 등을 뒷면에 워드로 정리해서 붙인 뒤 출퇴근 시에 사용했습니다. 민법의 경우 기본서보다 객관식 판례집에 의존해 공부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판례도 중요하지만 조문도 등한시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2009년 8월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용감하게 학원에서 실시하는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했고, 처참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계속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했습니다. 마음만큼 점수가 오르지 않아 초조했지만 그래도 스스로 발전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문제를 푸는 데에도 익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시중의 전 범위 모의고사 문제집을 ‘헌, 민, 형’ 한 권씩 사서 하루에 한 과목씩 풀었습니다. 전 범위 모의고사는 초시계로 시간을 재면서 여유 있게 풀어내는 연습을 했습니다. 틀린 문제는 정리하려 했지만 결국 게으름 때문에 하지 못했습니다.
-2차시험 전략은?
1차 시험 이후 채점을 해 보니 안정권이었습니다. 대략 2주 정도 쉰 뒤 2차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초시를 진지하게 노려볼 생각을 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후사법의 경우 단 한 글자도 아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우선 기본서를 한 번 읽어 개념에 조금 친숙해진 뒤 사례집을 중심으로 공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본 삼법의 경우 1차의 기억이 남아 있을 거라 믿고 거의 사례집만으로 대비했습니다.
내용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답안 작성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답안 작성도 틈틈이 연습했습니다. 후사법 모의고사 문제를 구해 시간 내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초시라 시간이 부족해 세부적인 암기와 서술보다는 ‘전체적인 인상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논리적으로 연결되는 답안’을 작성하려 애썼습니다.
-선택과목과 공부 방법은?
외국 대학을 다니면서 국제법에 흥미가 생긴 터라 선택과목으로 자연스레 국제법을 택했습니다. 수험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교재를 선택하여 2~3번 정도 읽었고, 막판에 OX 문제집을 사서 체크하며 대비하려 했으나 결국 OX집은 미처 다 보지 못했습니다. 선택과목은 상대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과목과 대응 방법은?
민법의 경우 양이 방대해 샅샅이 공부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양이 방대한 만큼 그 구조가 체계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때문에 이를 꿰뚫는 핵심구조를 잡아내 문제에 적용하여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다시 말해 답안 작성 시 ‘핵심 부분 위주로 논리적 구성을 하는 것’에 주력했습니다.
-수험기간 중 힘들었던 부분은?
아무래도 일을 하면서 공부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공익근무를 하면서 시험 준비를 하면 공부할 만한 시간적 여유가 조금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업무량이 만만치 않았고 체력적으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불합격할지도 모른다’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재시까지는 합격해야겠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공부했습니다. 평일에는 저녁 6시 일을 마친 후 저녁을 먹고 7시경부터 새벽 2~3시까지 공부했습니다. 주말에는 부족한 잠을 보충한 후 공부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힘들었던 점을 또 한 가지 꼽자면 제가 비(非) 법대 출신이라 주변에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수험 정보를 구하기가 다소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법률저널 사이트에 자주 들어가서 합격수기를 읽어보는 등 관련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사이트에 좋은 정보, 조언들을 올려주신 익명의 수험생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던 방법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방향의 설정’이었습니다. 저는 굉장히 짧은 기간 내에 시험을 준비해야 했고,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때문에 시험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위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공부를 하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떻게 하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했고, 그런 고민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합격하는데 특별한 비결은 없었나?
시험 때까지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어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데 노력했습니다. 특히 1차 시험의 경우 ‘기출문제 분석’이 주요했다고 봅니다. 중요한 부분이 뭔지 잘 골라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기출됐다’는 사실 자체가 출제자 측이 그 분야를 중요하게 판단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2차 시험은 운이 많이 따라준 것 같습니다. 준비 기간이 많이 부족해서 모든 범위를 충실하게 공부할 수 없었습니다. 평소 시험에 나올 것 같은 부분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부했었는데 제가 예상했던 곳에서 많이 출제돼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1차, 2차 시험 통틀어 기출문제 분석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언급했었는데, 한번 공부 방향을 잡아도 중간 중간마다 ‘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나?’, ‘어떤 부분이 부족하나?’ 등 중간 점검하는 일에도 계속 신경을 썼던 게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 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공계 출신이라서 그런지 논리적인 글쓰기에 익숙했던 것도 합격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던 것 같습니다.
-면접은 어떻게 대비했는가?
2차 시험 합격자 발표가 난 뒤 붕 뜬 기분으로 면접을 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말로만 걱정하며 정작 책장은 넘어가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다 면접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자 덜컥 겁이 났습니다. 2차 시험 때 봤던 책을 개념 중심으로 빠르게 훑어보았고, 시사적으로 중요한 문제들도 찾아보았습니다. 면접 막판에는 법률저널에서 나온 면접 자료를 봤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면접 직전에 마지막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면접에서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겸손하고 공손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답을 잘 모를 때 면접위원님들께서 답까지 유도해 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를 잘 알아차리고 그 유도를 따라가는 센스 역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로선 남은 학업을 마치고 연수원에 입소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최대한 빨리 연수원에 입소해 법조인이 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주기도 했지만 편이지만 제 자신이 법조인이 되기엔 아직 부족한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법조인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성, 기술적인 부분 이외에도 사회현상을 통찰할 줄 아는 눈, 인간에 대한 애정 등 다면적인 성숙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 앞으로 몇 년간은 학업과 기타 대외활동을 통해 보다 성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일례로 공익근무를 하면서도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 중에 영어 보조강사 일도 있었는데요. 여건이 안 좋은 환경의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나중에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법 공부 하는데 좋은 힘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나이가 어린 편이고 사회 경험이 없었는데 공익근무를 통해 ‘공익’과 ‘따뜻한 마음가짐’을 집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항상 겸손한 마음자세로 다양한 사회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노력한 후,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연수원에 들어가서 ‘올바른’ 법조인, ‘사람을 사랑하는’ 법조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김포그니 기자 desk@lec.co.kr
한비자의 나라가 망하는 10가지 징조
1.법(法)을 소홀이 하고 음모와 계략에만 힘쓰며 국내정치는 어지럽게 두면서 나라밖 外勢만을 의지하다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2.선비들이 논쟁만 즐기며 상인들은 나라밖에 재물을 쌓아두고 대신들은 개인적인 이권만을 취택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3. 군주가 누각이나 연못을 좋아하여 대형 토목공사를 일으켜 국고를 탕진(蕩盡)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4.간연(間然)하는 자의 벼슬 높고 낮은 것에 근거하여 의견(意見)을 듣고 여러 사람 말을 견주어 판단하지 않으며 듣기 좋은 말만하는 사람 의견만을 받아들여 참고(參考)를 삼으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5.군주가 고집이 센 성격으로 간언은 듣지 않고 승부에 집착하여 제 멋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6.다른 나라와의 동맹(同盟)만 믿고 이웃 적을 가볍게 생각하여 행동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7.나라 안의 人才는 쓰지 않고 나라 밖에서 온 사람을 등요(登用)하여 오랫동안 낮은 벼슬을 참고 봉사한 사람 위에 세우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8. 군주가 대범하여 뉘우침이 없고 나라가 혼란해도 자신은 재능(才能)이 많다고 여기며 나라 안 상황에는 어두우면서 이웃적국을 경계하지 않아 반역세력(反逆勢力)이 강성하여 밖으로 적국(敵國)의 힘을 빌려 백성들은 착취하는데도 처벌하지 못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9.세력가의 천거(薦居)받은 사람은 등용되고, 나라에 공을 세운 지사(志士)는 국가에 대한 공헌(公憲)은 무시되어 아는 사람만 등용되면 그 나라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10. 나라의 창고는 텅 비어 빛 더미에 있는데 권세자의 창고는 가득차고 백성들은 가난한데 상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서로 짜고 이득을 얻어 반역(反逆)도가 득세하여 권력을 잡으면 그 나라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포지션 변경의 시점이 왔다
정말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사람을 지킬 수 있는 길인가?
맞으면 하자
아니면 하지말자
크게 보자
엿같은 일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어쨌든 일련의 그런 과정들을 거치며 강해지고 있다
내일이면 어느정도 윤곽이 잡힐듯하다
자신감 , 강~해지는 뭔가 한방을 원해
지난주만 술 얼마나 먹었냐 도대체.
이렇게 막장처럼 살기도 거의 몇년만인지.
술 많이 먹은게 막장이란건 아니지만 ㅎ
어쨌든 자신있다
수야™ | 오박스님은 많은사람에게 행복을 안겨다주셨으니 제일부자임 | 175.218.138.17x | 2010-12-04 13:14 |
이 한마디면 됬다..
나의 1년은 .....
올해 사시 최연소 합격자.txt
콜롬비아대 휴학후 입국
작년5월에 독학사 학점이수 시작(사법시험 보려면 법학 35학점필 고로, 비법대생+법처음공부)
작년7월에 공익근무요원 논산훈련소 입대
공익근무하면서
올해 1차합격 생동차 2차합격
세상에 이게뭐야 사람이야?
1.
민뱅 오랜만에 왕십리 와서 오늘 제대로 놀았다
순대국밥 먹으면서 그간 있었던 얘기(주로 민뱅 이번 성적 얘기)
그리고 커피 먹으러갔다가 (진짜 로스팅 기계도 있었음)
궁극의 스타 ㅋㅋㅋ
05년때 생각났다. 히드라 400마리 뽑던시절.
그리고 스타2했는데 진짜 재미있었다
정말 몇년만에 이렇게 게임으로 친구랑 겜방가서 논적 처음인거 같다
그나저나 정말 친구의 마음으로서, 그의 수능점수가 너무나 아깝기 때문에
그냥 KY 골라갈 수 있을텐데 문과에서. 아쉽다. 그래도 그의꿈을 존중하고
그의 긍정적인 마음과 여유로움을 칭찬하고 본받고싶다.
2.
락근네 형 결혼식에는 가야할것 같다!
오늘 오랜만에 세명 다 모일 수 있었다
비록 왕십리 오락실~왕십리역까지의 짧은 거리였지만.
오박 락근 민뱅 셋 ㅋ
05년도 초반에 진짜 재미있었는데.
177인 나는 185 183 그들과 같이 다닐때 든든함을 항상 느낀다.
3.
그동안 진행되었던 이화여대 다큐멘터리도 끝이 났다
마무리는 두영이와 함께 하였으며
정말 깊은 대화도 나눌 수 있었고 재미있었다
비트박스도 하고 랩도 했다?
4.
자게배에 중대한 결정사안이 내려졌다
여기에 쉽게 쓸 수 있는 부분은 아닌거 같고. ^^
5.
왜 발표안나지
씨제이 인적성은 붙었고 최종 남아서 물론 자신있지만
그곳 붙으면 꼭 그곳 갈거다
6.
오정훈 ( 오정훈I'm not person to be daunted despite.. ) 님의 말 :
셀프로 여자 어케할라고 미친놈이야
오정훈 ( 오정훈I'm not person to be daunted despite.. ) 님의 말 :
셀프도 없애고 자게배도 없애자
오정훈 ( 오정훈I'm not person to be daunted despite.. ) 님의 말 :
이정도면 수고햇어
곽두영 ( [두영]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 잠꾸러기 없는 나라 우리 나라 좋은 나라 ) 님의 말 :
영화 마지막 대사같네
오정훈 ( 오정훈I'm not person to be daunted despite.. ) 님의 말 :
답이 잇지 오히려 딲하나
곽두영 ( [두영]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 잠꾸러기 없는 나라 우리 나라 좋은 나라 ) 님의 말 :
점점 명확해져가네
곽두영 ( [두영]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 잠꾸러기 없는 나라 우리 나라 좋은 나라 ) 님의 말 :
내일 만나자 7시 이후는 가능해
오정훈 ( 오정훈I'm not person to be daunted despite.. ) 님의 말 :
엉. 오히려 너 말처럼 더 명확해지는거같다
오정훈 ( 오정훈I'm not person to be daunted despite.. ) 님의 말 :
너랑 나랑 불과 그렇게 얘기햇던게 엊그제인데
오정훈 ( 오정훈I'm not person to be daunted despite.. ) 님의 말 :
불과 3일, 아니 2일사이에
오정훈 ( 오정훈I'm not person to be daunted despite.. ) 님의 말 :
모든게 맞아 떨어지고잇어
오정훈 ( 오정훈I'm not person to be daunted despite.. ) 님의 말 :
이건 핑계아냐 사실이야 팩트야
이화여대 다큐팀이 우리 다큐 찍어줬고
위클리한양에서 기념으로 인터뷰 오고
프로그래머 형도 건강, 업무상의 이유로 아웃을 외치셨고
마포 창업센터에서도 경고를 먹었다 (최대다수 최대행복만 외치고 수익성이 없으니.)
두영이말처럼
모두 불러서 술한잔하고싶네
싸워서 나간 운영진, 잘못한다고 쫓아낸 운영진
물론 가장 병진은 나였지만.
그래도 2010년 올해의 프로젝트였다.
자게배.
평생 기억에 남을듯하고
내가 언제 뉴스 인터뷰에 나와보겠냐.
단지 내 머리속에 있던거 하나엿는데.
이거 하나로
진짜 백지상태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겠다는 마음 들었다
깔끔하게 사라지는거 또한 멋있게 등장했던것만큼 중요할거 같다
역시 12월. 포지션 변경의 달이 오는구나.
재미있다 인생이
가장 친했던 친구랑 하면서 친구도 안 잃었고
물론 돈은 깨졌지만 수업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게배로 사귀어서 추억이 생겼다고한다면
나는 비록 설령 그사람들이 누구고 어떤지도 모르지만
그거면 됬다
이제 나도 26살이다.
그만 집착하고 흐르는 물처럼 다시 갈때같다
재미있다 인생이
97년에 나온 영화 초록물고기를 다시 본다
영화에서 한석규는 26살이다.
이제 내가 스물여섯살이 된다.
뭔가 포지션 변경을 해야할때가 온거 같다
큰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세세하게는 변해야한다
변하지 못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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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른다
조개탕에 소주 한병이 홈런이란걸
전쟁 나나? 왜 이래 이거
08년 말이 홈런
09년 초가 홈런
09년 말도 홈런
ㅋㅋㅋ
결국 뭐 다 홈런?
올해 전체적으로 정말 안정적으로 운용했다
뭐 엄청난 수익률과 심리적 효용으로 내가 highly satisfied with 해가지고 그렇지만
!!
이번에 인턴 . 아주 느낌 좋아
면접 끝나고 나머지 면접 같이 본 사람들하고 강남역까지 버스타고 오는데
오히려 내가 미안한 느낌이 들정도였어
이거마저 배신하면 진짜 약간 충격있을듯한데 ㅋㅋ
자신은 있다
많이 흘렀다. 그에 맞춰 나도 변해가고 있고, 변화를 촉구한다
나 21살때 과외하던 중학생동생들이 이제 대학교 2학년이 될거고
ㅋㅋㅋ
04 들이 결혼하고 있다
ㅋㅋㅋ
what's done is done
아무 걱정없이
진짜 말도 안되는 주제 가지고 얘기하면서
소주 마시고 싶다
새벽두시반까지 딱.
그 다음부턴 할일이 있으니
08년도 브아걸 엘오브이 들으면서 ㅋㅋㅋㅋ 그때가 리즈였는데..
진짜 3년이 흘렀다... 와 말도 안된다 ㅋㅋㅋㅋㅋ
그때도 I was very stressed out
근데 지나고보니 그때가리즈였다고 that is just when I was in my hightest time이라고
흩어지는건 바람만이 아니었어
노래 가사 죽이네
오후 40명 중에 경영지원은 총 6명이었다.
마지막 조여서 우리끼리 대기실에서 말할 시간이 상당히 많았다.
남5명 여1명
고대 법대 / 서강대 법 / 성균관 경제 / 한양 경제 / 중대 경영 / 건대 무역
1. 자기소개
2. 아는 사람 먼저 말하라
- 여러분이 생각하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는 무엇이며 그 속에서 우리 회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 여러분이 생각하는 경영지원은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가져온 의미는?
3.공통질문
- 여러분이 생각하는 우리 회사의 강점은?
- 여러분은 죽고 나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4.나에 대한 인성질문
- 복싱했었는데 복싱 좋아하나?
오늘 눈이 왓네!
왕십리 와서 B형이랑 막걸리 한잔
형도 이제 스물일곱. 내가 이제 스물여섯.!
처음 봤을때가 내가 스물, 형이 투웨니원이었는데 시간 빠르구나
형과 나처럼 그냥 소소하게 길게 오래가는게 좋은거 같다
이천오년 개천절 미팅이 기억나네
자그마치 현재의 내 동생보다도 나이가 어렸던 20살 OCT. ㅋㅋ
저번주 면접을 대박 잘본거 같아서
오늘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 인적성도 안됬다 ㅋㅋㅋ
난 빌게이츠 만나긴 글럿다
학교 자게에 올라온 레젼드 면접 후기
한국투자증권 최종면접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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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여름 학점 3.6 토익 890 토스6 공모전2
고려해운 인턴 - 서류합격 / 최종면접탈락
쉐라톤 호텔 인턴 - 서류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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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하반기 학점 3.7 토익 925 토스7 (170) 공모전2 + 벤쳐수상1 대일무역경험1
서류: 5승1패
CJ 인턴 (경영지원) 서류합격
기아차 인턴 (경영기획) 서류탈락
삼성전자 인턴 (국내 영업마케팅) 서류합격 / SSAT불참
현대제철 인턴 (경영지원) 서류합격 / 최종면접 남음
현대상사 인턴 (기획) 서류합격
마이크로소프트 인턴 (영업) 서류합격
롯데 (IT영업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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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다. 취뽀에 올라온 글. 아디 삭제함
ㅋㅋ
제목: 내년에 25살 되는 여자입니다
대학을 졸업하니 24살 여름이 되어있더라구요ㅠㅠ
7월부터 이제까지 행정인턴했는데
이제 것도 다음주면 계약 끝이네요
솔직히 저도 이만큼 안될 줄은 몰랐습니다
주변에는(여자들) 복리후생이나 오래 할 수 있는가는 안 따지고
적당히 유치원이나 학원 사무직 같은데 취직해서
돈벌고 놀다가 시집갈 생각들 하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그냥 적당히 돈벌고 시집가고... 그런 거 싫어요ㅠㅠ
무남독녀 외동딸인지라...
부모님의 자랑이 되고 싶고...
어렵게 살아온 형편 때문인지...
부모님처럼 그냥 그저 그렇게 살기는 싫거든요
국문과랑 경영학과랑 복수전공 했으니
주변 사람들 적당히 가는 곳 저도 갈 수 있었지요
내년이면 나이가 벌써 25살ㅠㅠ
이제 당장 어떻게 해야할까요...
생각해본 대안들은
1.주변 사람들처럼 적당한 곳 취직해서 다니면서 준비한다
2.주말에 알바하고 평일에는 열심히 구직활동을 위한 각종 준비를 한다
뭐 이렇게 생각은 되는데....
하아...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다 포기하고 주변에 적당히 돈벌다가 시집갈 생각하는 애들처럼 살까요....
저랑 같은 고민하시네요 ㅠ 저도 지금 뭔가 하나만을 바라보고 달려오다가 불합격하고,,,,,,,,,,, 지금 뭘해야할지 정말 머리아픈 내년 25살 여자입니다. 졸업은 2월에 했구요... 저도 뭐 4년제 이런거 안따지면 100만원 정도 주는 곳에 들어가서 적당히 돈벌다가 시집이나 갈까?생각해봤지만... 아직 결정 못하고있어요 ㅠㅠㅠㅠㅠ
아무데나라도 들어가서 공부를 하면서 딴곳 준비를 해야하는건지 ,, 계속 백수상태로 딴데 구해봐야하는건지..
아직도 머리가아픕니다...ㅠ힘내자구요.
별건 아니지만
서류 광탈 이후에
과자 4개 먹엇다 ㅋㅋㅋ
오늘 공부시간 6시간
압구정동 영어과외 ㅋㅋㅋ 느낌 괜찮앗음 이젠 적응됨
진정한 낙원은 어디잇는가 ㅋㅋㅋ
1년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바보같긴한데 조금은.
마음맞는 사람하고 동해바다 보면서
소주한잔하는걸 그린다!~
왜 작년에 못갔을까?
내 친한 친구 말처럼
웬지 내가 머리속에 그리고 있는 그 여행은
딱 네글자만 주문처럼 외우면 될듯하다
ㅅㅇㅎㄱ
아! 이것은 무슨 기분?ㅋㅋㅋㅋ
왕년에는 어마어마햇거든~ 개콘 왕년에씨 ㅠㅠ
잠자자자자
공부량
11/2 화 3시간 51분
11/3 수 2시간 영어스터디1시간 추가
11/4 목 1시간 51분
11/8 월 5시간 (도서관공부 2시간 +영어스터디 1시간 +영어회화 2시간)
11/9 화 3시간 (도서관공부 2시간 +영어스터디 1시간)
11/10 수 1시간 20분
11/11 목 영어스터디 1시간
11/15 월 6시간 20분(영어스터디1시간 포함+ 이외 전부 도서관)
11/16 화 6시간 30분 (영어스터디1시간 포함+ 이외 전부 도서관)
11/17 수 3시간 (영어스터디1시간 포함+ 이외 전부 도서관)
11/18 목 2시간 50분 (기숙사 도서관+법도)
11/20 토 2시간 30분 (중도)
11/22 월 5시간 50분 (중도+영어과외 2시간 포함)
운동량
11/3 수 복싱
11/4 목 복싱 매도우1 - 이제 감 잡았다. 거리감이 서서히 돌아오는거 같다.
11/5 금 복싱 미트 - 연타가 중요하다 어꺠에 힘빼고 3개,4개 연결해 하나하나 하자
11/9 화 복싱 그냥 혼자 운동 - 원투훅 빠르게 따다다로 연결하기 특히 샌드백칠때
11/10 수 복싱 그냥 혼자 운동 - 침착하고 인간샌드백한다고 생각하고 가드 바짝 올리고 시작
11/16 화 복싱 매도우2 - 더블잽 고고고. 상대방 모는 연습하자. 바디연습하자.
11/17 수 복싱 매도우3 - 경희대형하고 매도우. 잽 치고 바로 몸 재끼며 바디치는거 배웠다.
11/19 금 복싱 그냥 혼자 운동 - 오른손잡이일때 잽치고 레프트훅->좌우위빙
사우스포일때 잽보디칠때 더 앉자. 그럼 안 맞는다.
101121 CJ Intern 인,적성 후기
싸트와 날짜가 겹치는 바람에 다량의 공석이 발생
어쨌든 8시50분에 코엑스가서 봤음
인간적으로 삼성역 6번출구 나오면 뭔가 싸인이 있을지 알았는데 진짜 하나도 없었음
그냥 감으로 가방맨 학생들 따라가니까 겨우 나왔음
들어갔는데 맨 앞자리 1-1이었음. 이거 뭐지?
적성+인성검사로 나누어져있다.
적성은 13분 30초동안 50문제 풀기
순발력과 정확도, 아니다 그냥 순발력 게임인듯하다
후기들 보니까 45개 풀고도 떨어지고 43개 풀고도 붙고 한다니까
적성에서 변별력은 크지 않은듯같고(추정)
40개정도 이상은 맞아야 일단 떨어지지는 않는거 같다
난 한개 확실히 틀리고 50개 다 풀었음
정확히 마지막 마킹 점 딱 찍으니까 그만! 외쳤음
인성에서 많이 걸러질듯한데 잘 모르겠음.
분명한건 적어도 적성에 관해서는 문제 미리 풀어보고 간게 좋았던 거 같다
비슷한 유형 거의 다 나왔고 같은 문제도 나왔던거 같음.
한양대쪽으로 돌아와서 (교통이 편했음) 수제버거 두 개 사먹고 안빈낙도하다
확실친 않지만 서류로 10배수정도 거르고 면접전의 인적성이었으니
3.5:1 정도였을텐데 싸트로 인한 결원으로 2.5:1 정도 예상함
인적성에 대한 어떤 기대 이런것보다는 그냥 공짜로 아이큐테스트 시켜주고
좋은 거 같고 이거 많이하면 늙어서 치매 안 걸릴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감독관들 보니까 남자들은 보통 20대후반, 여자들은 딱 봐도 신입사원 삘이었음
역시 씨제라는 느낌답게 군대 느낌 전혀 없고 좀 말랑말랑해보였음 좋은 의미로.
이에 대한 반대작용으로 현대제철 면접 정말 기대된다
인터넷에다가만 기록하지 전혀 주변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않고 있음
어차피 아이큐 80이라
말 들어보니 오늘 싸트는 사람 진짜 많았다고 함
인문계는 삼성전자와 전기밖에 쓸 게 없었는데 그러면 거의 인문계 수능 시험 아님?
어차피 난 아이큐 80이라
대학생이 지식인 냄새나던 시절 - 대학교 정원
1968년도 대학교 정원..
가톨릭대 30 160
경북대 130 730
고려대 150 1,410
공주사대 20 260
광운전자공대 20 240
국민대 30 445
동국대 115 860
동덕여대 30 180 이대 총정원 1/10
동아대 30 1,075
부산대 190 780
서강대 70 355 당시 리얼 소수정예
서울대 355 2,645
서울여대 30 200 이대 총정원 1/9
성균관대 40 1,075 생각보다 적네요
성심여대 40 160 현 가톨릭대 성심교정(?)
수도여사대 30 430 현 세종대
숙명여대 80 685 이대 총정원 1/3
숭실대 90 250
연세대 150 1,460
영남대 320 1,275
외국어대 100 605
이화여대 120 1,840 공학보다 많은 여대
인하공대 100 585
전남대 75 650
춘천농대 90 110 현 강원대
충남대 20 430
충북대 60 235
한자
한자2급은 좀 따자 인간적으로
자게배 2.0 완료
-범석형 지원 많이 해주기
-다큐멘터리, 대외사업 마무리 잘
-서울시 센터 최소요건 잘 채우기
인턴
무조건 된다 오버스펙이다 공채 스펙도 나보다 낮다
내가 면접에서 말만 열면 된다
복싱
서울신인대회 무조건 라이트급 메달 따기
2년간 나의 업보 다시 링에서 내 스피드로 보여줄 시간이다
기본
좌우로 머리 움직이기
연타로 때릴 생각하기 (최소 4개)
후까시 잘 주기 (앞으로 나아가는듯한)
잽 계속 내기. 내가 먼저한다는 생각으로
링에서 무조건 빠르게 움직이기. 관장님처럼 스텝 밟고 흔들어주면서 빠르게 움직이기
가드는 무조건 게가드. 윙키 생각. 코 아래는 무조건 막아야한다. 한손으로라도. 벌어지면안됨
지금까지 잘 하고 있는 것
- 더블잽
- 앞손으로 위아래 공격
오른손잡이일때
-잽치고 왼손바디. 이때 잽은 가짜다. 흣빡 이런 느낌. 잽 치고 45도로 왼발 조금 나가며 바디다.
-각도 열기. 원투 치고 오른쪽으로 위빙하며 돌아나오며 다시 원투
-잽치고 바디 찍기. 명치 때린다는 생각으로.
사우스포일때
- 상대방 잽 나오면 원투원 치기
- 상대방 잽 나오면 왼손보디치기 (파퀴아오vs마가리토 7라운드 처음처럼)
- 투훅 연습하기, 투훅에 이어 투까지 연결하기
생활
로드웍 주3회 가기
체육관 주4회 가기
음식 관리 다시 들어가기
I'm 100% conditioned
nothing to worry
http://www.cnbc.com/id/40281828
Stocks Seen Less Volatile as Holiday Nears
*make new bet
Stocks Seen Less Volatile as Holiday Nears
Traders expect a short and sweet Thanksgiving week, where investors will be reluctant to make new bets and markets could actually trade quietly.
*sovereign
I think 2011 is going to be harder than 2010 in terms of the sovereign crisis. Ultimately there has to be a holistic approach
holistic:전체론의
sovergeign credit rating 국가신용도
*jawboning 정부이 강력한 설득 jawbone 턱뼈 escalate 확대,증가시키다
Before this, the U.S. simply tried to use jawboning and threats to get the Chinese to move, but now with QE their policy action is actually having a material impact on Chinese growth and inflation
that is why the war of words has really escalated because for the first time, U.S. actions are actually having material impact on Chinese economic policy, and they don't like that because they're seeing very, very strong inflationary pressures
*intended 의도된게 아냐
"I don't think it was intended. I think it's in a way an unintended policy consequence that happens so many times in the marketplace," he said.
취뽀에 글이 올라왔다. 이거 완전 뭐야하고 봤다가
솔직히 우리 과 내 친구들 남자 86인데 이번에 취업한 2명 봐도
한명 삼성생명, 한명 삼성sds 경영컨설팅쪽갔으니까.
솔직히 지금 내가 봤던봐로 취업은 하긴하는데 어디가느냐가 문제인거 같다
이 사람은 우리 학교, 우리 학과에 있기에는 좀 이상한데? 라고 느꼈던 (능력적으로)
유일한 사람이 외국계 컨설팅 갔으니까 솔직히 지금 내 펀더멘탈 상으로 대충 보인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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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35승 5패 합격률 90% 면접 합격률 90% 25살 남자
서류합격 회사 : 삼성 제일모직,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자산운용, 현대건설, 현대상선, 오토에버시스템즈, LG화학, LG전자, LG이노텍, LS산전, 신한은행, 한국씨티은행, 부산은행,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하나대투증권, SK증권, 대우증권, 금호석유화학, 여천NCC, 한화테크엠, 한라공조, 케피코, 포스코켐텍, S-Oil, GS홈쇼핑, 롯데홈쇼핑, 두산엔진, STX엔진, 효성, 한솔 CSN
불합격회사: 현대자동차, 동양종합금융증권, 기업은행, LG U+, LG 실트론
스펙: 서성한 경영 4.04/4.5 토익:950점 스피킹:190점 대기업 인턴 2회 (인사팀/재무팀) 25살 86년생
1차면접 대기중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오토에버시스템즈, 여천NCC
1차면접 후 대기중
한라공조
최종면접 대기중
STX엔진, 케피코, LS산전
최종면접 후 대기중인 곳
신한은행, 금호석유화학
최종합격 회사
4대 그룹 1곳, 10대 그룹 1곳, 20대 그룹 1곳
위에 합격한 회사 중 대다수는 잡세어링 하였습니다. 조만간 제가 생각한 취업 전략 및 자소서 공개하겠습니다
멋지다....... 저기서 가장 부러운건 님의 나이 86년생
확실히 문과 취업이 쉬운 게 아니네요. 이 토익 및 스피킹에 이 나이에 이 스펙에 이 인턴횟수로 떨어지는 곳이 5군데나 있을 줄이야;;
이런 능력자가 서류를 독식하니까 나같은 놈에겐 기회조차 없었구나...
그쵸..엿같은세상.. 서성한 경영 이거하나만으로 거의 무조건 다 차리는 꽤차니
오우 축하드려용~~ 근데 역시 현차가 어렵긴 어렵군요...ㅡㅡ;
헉.......이 님 돋네...
인터뷰했다고 ...
올해 들어 가장 정성스러운 선물을 받앗다
생생톤에 ㅋㅋㅋㅋ 쥬스에 초코렛까지 ㅋㅋㅋㅋ
기분 좋아서(?) 내 친구 소개시켜주기로했따 ㅋㅋㅋㅋ
여자분 10학번인지 알았는데 빠른 87 ㅡㅡ; 반전
내가 할수잇는건 이정도니까 ㅋㅋ 화팅!~
중도 앞에서 선물 받을땐 그냥 쫌 그러려니했는데
집에와서 보니 ㅋㅋㅋㅋ 정성이 있어서 오히려 내가 미안할정도였따
2.
일본 사는 친구랑 얘기를했다
네이트온에서.
생각해보니 ㅋㅋㅋ 2010년... 참으로 모험 한듯하면서도 안했따
이게 원래 맞는건데.
이제 진짜 장투하자!~
내 꿈은 저하늘위에 있다!
3.
이제 진짜 고3이다!~
2004년 11월 17일
수능날이었다
오늘 정확히 5년 뒤인 2010년 11월 17일
5년동안 진짜 많은 일들 있었다.
아무 말도 더 첨언 안하련다
진짜 많은 일이 있었다.
이제 진짜 간절하게 고3처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