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4일 토요일

자게배 아류사이트 등장

 

 

자게배 아류사이트 등장

 

내 말투까지 따라하려는 그 노력이 가상하다

 

 

다른건 뭐 하든말든 상관없는데 어차피 난 자신있으니까

 

근데 왜 내 말투랑 내 글씨체, 형식까지 다 따라한건지

 

 

 

 

 

결혼하신분께서 노력이 가상하시긴 하지만

 

 

1달안에 참여자 저조로

 

 

스스로 문 닫게 해주겠다 ㅋ

 

 

 

 

 

 

세상은 재미있는 게임이다

 

세상보다 재미있는 게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 속에서 난 어떤 플레이를 할 것인가

 

 

나의 롤모델이자 동반자

 

현이형의 싸이 메인글이다

 

 

 

 

제 어릴적 꿈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누군가 이미 인생이라는 최고의 게임을 만들어 놨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 게임을 가장 재미있게 즐기는 사람이 되기로 했습니다

 

 

 

 

 

 

 

댓글 3개:

  1. 결과적으론 지금 그곳이 훨씬더 번창하고있군요

    (아마 B사이트를 지칭하시는거겠죠)



    경쟁적인 마인드를 갖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최대다수 최대행복을 외치는 분께서



    귀하와 같은 목적과 생각을 가진



    사이트를 적대시 하시는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장사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런곳이 더 있으면 좋은거



    아닌가요.

    (물론 말투같은걸 따라하는건 기분나쁠수 있지요)



    오박스님은 소개팅사이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과한 자부심을 갖고계시다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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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울시내 대학생들 중 상당수가 알고 있다는 점에서 제가 아무리 제 개인 블로그라도 쉽게 못 쓰는 부분이 있네요. 분명한건, 당시 자게배는 이렇다할 사이트가 없었다는 것이죠. 반면 그 분은 자신이 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다는 점을 저한테 어필하시려는 의도를 메일에서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메일에서 자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 경력들과 운영 중인 다른 홈페이지 주소들을 저한테 알려주신 점이 "아, 이거 순수한 뜻을 이렇게 이용하려하는구나" 였습니다.



    물론 당시 제가 틀렸을 수도 있고, 지금 그 분과 그 사이트가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당시 제가 이메일 받고 느낀 감정이 그랬었습니다. 여기까지 오셔서 읽으신거면 아실테지만.. 저도 요새 그 사이트에 대한 이 당시처럼 반감을 나타내진 않았었습니다. 어차피 그때는 순간적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고작 사이트 하나 운영하는데 과한 자부심 갖고 있다라고 하셨는데... 할 말이 없네요... 제가 가질만한 적당한 자부심의 총량을 알려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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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흠 - 2010/07/05 02:17
    제가 이 글을 썼을 당시 여기다가 다 안쓴 부분이 있죠. (그 운영자가 저한테 보냈던 메일 내용을 제가 올리진 않았거든요.) 님이 모르시는게 '최대다수 최대행복도 그 사이트의 목적'이라는 전제를 깔고 계신데.. 적어도 제가 그 분으로부터 받은 메일에서는 절대 읽을 수 없었거든요.



    그리고 단지 온라인 유입수가 어떤 웹 사이트의 성패를 판단하는 기준이라면 님이 말이 맞을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그 사이트가 어떤 가치를 주느냐 지금까지 그러한 시도를 누군가가 한적이 있었냐하는 측면에서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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