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1일 수요일

한양대 진짜 치욕의 날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다

 

 

 

한양대가 오늘 개교이래 최고의 교치일校恥日 을 맞은거 같다

 

나도 한양대생으로서 여기에 글을 쓰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가 알았던 사실, 내가 올렸던 포스트와는 너무 정반대되는

 

결과가 일어났기에, 제대로 된 정보 전달 차원에서 포스트를 쓴다

 

 

딸기츔 사건.

 

한양대 법대 도서관 여학생 도촬 및 성추행 , 그리고 주기적인 인터넷 유포의 범인.

 

 

 

 

 

 

 

 

딸기츔은 한양대생이었다

 

 

 

(관련기사 참고:http://news.nate.com/view/20100421n10220?mid=n0402)

 

 

이 모든게 자작극이었고, 심지어 사과글까지도 철저히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위장하여 글을 썼다

 

해리장애가 있지 않은가 의심될정도고,

 

한양대 게시판에서는 식스센스 이후에 최고의 반전이다,

 

자진 퇴학해야한다는 글이 대부분이다

 

 

 

 

한양대 남학생들의 과외 밥줄이 끊기게 생겼으며

 

한양대 이미지의 '엄청난' 실추가 예상된다

 

 

할 말이 없다

 

 

명문대답다, 스케일과 반전이 남달랐다....

 

이렇게 조롱하는 글이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뭐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구나

 

 

 

 

댓글 1개:

  1.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인간사 다 똑같아요. 서울대 총장이였던 정운찬이가 731부대를 독립군 부대라고 말하는 실정인데.. 명문은 학교가 만드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자질입니다. 어디나 그런 종류의 인간은 있으니.. 하나를 전체로 보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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